2018년 09월 02일 일요일
*맑음 (맑고 쾌청함)
*안골매표소~산너머길~사패산~포대능선~Y계곡~도봉산(신선대)~오봉능선~오봉~여성봉
~송추남부능선~오봉탐방안내소~송추마을 12.2km 7시간20분소요
*대한백리산악회 44명과 함께
사패산 552m
8월의 푹 푹 찌는듯한 가마솥 폭염도 9월로 접어들면서 저만치 달아난 느낌이다, 선선한 바람이 덧없이 좋다,
몇 일전 중부지방에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있었다는데~~
이곳 도봉산에도 많은 비가 내렸다는데 산에서 바라보는 피해는 송추계곡이 많이 유실되어 부분통제가 되었다는것
빼고는 별 피해는 없는 듯 하여 안도의 숨을 쉰다,
많은 비로 수증기를 쭈~욱 빨아들이고 도심지 미세먼지와 스모그를 모두 잡아 청량감이 좋다,
주능선에서의 조망은 시원하게 파노라마 처럼 쫘~악 펼쳐 놓은 듯 하고 선명하다,
산을 찾은 이들 모두 이구동성으로 서울 하늘이 이렇게 맑은 날은 일년에 몇일 되지 않는다구~~~
그래서인지 이곳을 삶의 터전으로 삼고 살아가는 생명체들 오늘따라 더욱 더 생기있는 얼굴로 맞아준다,
안골매표소-산너미길-사패산-포대능선-Y계곡-도봉산-오봉능선-오봉-여성봉-송추남부능선-오봉탐방지원센터
▲문태영 공덕비에서 안골계곡 방향으로
▲안골계곡따라 매표소 방향으로
▲산너미길로 들어선다,
▲갓바위
▲사패산 정상으로
▲사패산 정상에서
▲사패산 암벽에 바짝 엎드려 살아가는 소나무
▲사패산 정상에서 단체사진
▲갓바위
▲범골 갈림길 이정표
▲복원공사중인 등로
▲화마가 남긴 흔적
▲포대능선에 들어서며 포대정상을 바라본다,
▲지나야할 포대능선
▲뒤돌아본 포대능선
▲포대정상 오름길
▲포대정상 이정표
▲신선대에 많은 사람들이 올라있다,
▲휴일이면 일방통행인 Y계곡에 들어선다,
▲외국인도 우리의 아름다운 강산에 빠져버렸나 보다 연신 카메라 셧트를 눌러댄다,
▲Y계곡 건너편을 바라보고
▲Y계곡을 내려선다,
▲내려섰다 다시 올라선다,
▲뒤 돌아본 Y계곡
▲Y계곡 마지막 오름길
▲Y계곡을 건너와 신선대를 바라보고
▲도봉산의 주봉인 자운봉
▲신선대를 오른다,
▲신선대에서
▲지나야할 오봉능선
▲오봉능선
▲뒤돌아 보기
▲뒤돌아본 암봉
▲오봉이 성큼 다가왔다,
▲암릉 조망터에서 북한산을 바라보고
▲이번 집중호우로 송추계곡으로 내려서는 길이 통제 되었다,
▲오봉
▲백리의 대장님들
▲오봉에서 지나온길 뒤돌아보기
▲가자 여성봉으로
▲여성봉으로 이동하며 좌측으로 바라본 오봉
▲두번째로 찾았지만 늘 신비로운 여성봉
▲여성봉의 소나무 보호종인가 보다 국공들이 신경을 많이 쓴다,
▲여성봉에서 바라본 오봉
▲포대능선부터 엎치락뒤치락 함께 했던 젊은 산악회 회원들
▲여성봉에서 바라본 북한산
▲송추남부능선 암릉체험
▲오봉탐방지원센터에 도착하면서 산행 종지부에 든다,
▲오봉탐방지원센터앞 이정표
▲휴일이라 많은 사람들이 송추계곡을 찾았다, 우리도 송추계곡에서 산행으로 찌든땀을 딲아낸다,
▲송추농원에서 웨딩촬영중인 예비 신랑신부
▲송추원마을앞 송추계곡에서 다시금 산행의 찌든땀을 시원하게 딲아낸다,
▲후포리 생선구이집을 찾아 하산주를 겸한 저녁식사를~~~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호국로 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