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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길/걷기대회

제17회 신라의달밤 165리 걷기대회

     2018년 10월 27~28일 토~일요일

      *맑음

      *황성공원제5축구장(19:25)~동궁원~보문호(간식타임)(20:57)~덕동호(1체크)(23:01)

         ~추령재(백년찻집)컵라면(24:03)~장항삼거리(01:25)~장항사지(티타임)(01:58)~제2체크(03:00)

          ~석굴암주차장(조식)(03:32)~불국사(04:15)~불국사삼거리(제3체크)(04:57)~통일전(간식타임)(06:10)

           ~화랑교육원(06:30)~경북수목원~제4체크(06:46)~경주박물관(07:21)~월정교(07:38)~첨성대(07:47)

            ~대릉원후문(제5체크)(08:05)~북천인도교(08:34)~황성공원광장(08:42)        63.8km  13시간17분소요 

      *제17회 신라의달밤 걷기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코스안내

늘 맘 한자리에 잠재되어 있던 욕구를 충족하러가는 날

맑은 밤하늘을 예고라도 하 듯 쾌청한 가을빛이다,

주말이라 경주를 찾은 인파는 얼마나 많은지 주요관광지 주변도로는 차량정체가 극심하다,

설상가상으로 반월성앞 도로를 경유하여 시내로 들어가는 길은 더 더욱 정체가 심한 듯 했다,

오랜시간을 허비하여 도착한 행사장주변은 다행히 좀 이른시간이라 여유롭다,

서둘러 접수하고 번호표와 기념품 간식거리를 지급받고서는 주변 상가를 향해 저녁요기거리를 찾아 나선다,

먹거리가 변변치 않아 한참을 쏘다니다가 겨우 김밥천국을 찾아 갈비탕 한그릇씩 먹었으니 이제 결전의 장소로~~

많은 인파가 모여들고 축하공연이 시작되고 주낙영 경주시장의 격려사에 이어 신라의 달밤 노래를

제창할때쯤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벅찬가슴을 앉고 출발선에 서니 몸은 가볍고 맘은 벌써 저만치 앞서 나간다,

신라의 달밤 휘엉청 밝은 달 빛을 한몸에 받으며 내 자신과의 싸움을 이어가보자구나, 즐겨보자구나,   

  ▲등번호표를 배부받고




  ▲번호표와 간식을 받아들고서




  ▲김밥천국에서 갈비탕을 한그릇씩 먹고 행사장으로 다시 돌아왔다,

  ▲오늘밤 함께할 베낭

  ▲식전행사 전 기념촬영  


  ▲식전행사 축하공연



  ▲난타공연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는 우리땅 공연



  ▲대회장 대회사

  ▲주낙영 경주시장의 격려사와 신라의 달밤 노래제창  


  ▲출발전 몸풀기 댄스


  ▲출발전 몸풀기 댄스


  ▲165리 참가자 출발



  ▲19:26분 체크카드를 지급받으며 165리 참여자부터 출발

  ▲옆지기는 경주 처제집으로~~~ 난 먼 길을 떠난다,


  ▲북천따라 보문호로 향한다,


  ▲오늘밤 등불이 되어줄 신라의 달  

  ▲동궁원 도착



  ▲보문호 도착







  ▲보문호 첫번째 티타임 장소 (밀감 하나와 꿀차 한잔) 



  ▲보문호의 야경



  ▲경주 힐링테마파크


  ▲덕동호 제1체크 포인트

  ▲황룡동 마을앞 회송버스 대기중

  ▲황룡1교를 건너서

  ▲백년찻집 입구

  ▲길은 그리움을 부른다는데 내년에도 이자리에 설 수 있을까???


  ▲백년찻집 컵라면 간식 지급장소






  ▲왕뚜껑 한그릇과 종이컵 김치를 받아들고서는 맛나게 먹었다, 


  ▲장항삼거리를 지나 경주허브랜드앞을 지난다,

  ▲장항사지앞 두번째 티타임장소 (밀감 하나와 꿀차)

  ▲토함산목장을 지나고

  ▲석굴암 삼거리 제2체크 포인트  

  ▲석굴암 주차장 조식장소


  ▲시락국에 김치를 맛깔나게 먹어치운다, 바람이 천막을 흔들어 놓는것도 아랑곳 없이  

  ▲석굴암주차장에서 바라본 불국사앞 진현동 야경

  ▲석굴암매표소 옆 불국사로 내려가는길, 처음으로 도로를 버리고 산책로를 걷는다, 

  ▲불국사 입구 도착


  ▲경주 코오롱호텔앞을 지난다,

  ▲불국사역 삼거리 제3체크 포인트  




  ▲통일전으로 가는길 단풍나무가 노랗게 물들었다,  




  ▲통일전앞 세번째 간식타임 바나나와 막걸리를 준다, 난 바나나 세개를 까먹고 출발

  ▲통일전앞 여명이 밝아온다,

  ▲통일전 입구


  ▲하룻밤을 꼬박 함께한 신라의 달 통일전위에 머무네~~

  ▲여명이 밝아오는데 햇님은 토함산에 가로막혀 쉽게 넘어오지 못하는구나, 





  ▲화랑교육원 앞을 지나고

  ▲경북 수목원



  ▲화랑교 지나 제4체크 포인트  


  ▲화랑교를 지나니 토함산에 붉은 기운이 솟구친다,

  ▲토함산에서 솟구치는 일출

  ▲경주박물관이 지척이다,

  ▲경주박물관 앞을 지나 월정교로


  ▲신라의 달밤 길라잡이





  ▲월정교


  ▲월정교가 오랜공사기간을 끝내고 개통되었나보다, 월정교를 건넌다,

 


  ▲월정교에서 바라본 교촌

  ▲계림을 지나며


  ▲첨성대


  ▲오릉

  ▲대릉원 돌담길을 지난다,


  ▲대릉원



  ▲대릉원후문 제5체크 포인트 3km정도 남았다고 한다,




  ▲경주 시내로 들어간다,

  ▲북천인도교를 건넌다, 출발지인 황성공원광장이 코앞이다,


  ▲출발지 도착 165리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는다, 

  ▲완보 체크인 확인후 완보증과 완보기념메달을 수령한다,


  ▲완보증과 체크카드

  ▲완보 기념메달

  ▲제17회 신라의 달밤 165리 걷기대회 완보증을 들고서~ 간밤의 노고를 씻어낸다, 가슴이 벅차다~~~ ㅎㅎㅎ

PS), 돌아오는길 차를 몰아 아침에 걸었던 화랑교육원 통일전을 경유하여 불국사역방향으로 달려 오는데

불국사역 삼거리 제4체크포인트까지 후미그룹이 형성되어있더라~~~

여기서 10여km 남았는데~~

안타까운 맘이 들면서도 한편으론 모두 완주했으면 하는 바램인데,

걸음도 제대로 걷지 못하는 저 분들 어떻게 한데, 그 자리를 떠나오는 내내 뒤통수가 자꾸 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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