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봉산

     2018년 09월 27일 목요일

      *맑음

      *구봉산주차장~부도골~1봉~8봉~돈내미재~구봉산~바랑재~725국도~구봉산주차장  3시간47분소요

      *나홀로 산행

구봉산 1,002m

어제 성치산에 이어 오늘은 진안 구봉산 산행이다,

이틀의 강행군이라 옆지기는 제2봉아래 전망대에서 발길을 돌려 내려갔지만

홀로 남아 구봉산 산행을 이어간다,

도중에 하산한 옆지기를 위해 많은 풍경 담아가리라~~~

100대 명산 답게 산세가 굵고 험준한 것이 아름다움의 대명사 같이 느껴지는구나,,,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있겠는가???

구봉산주차장-양명교-부도골-전망대-제1봉-제4봉 구름정-구름다리-제5봉-제8봉-돈내미재-구봉산-바랑재-바랑골-725번국도-구봉산주차장

  ▲구봉산 주차장 들머리 입구 구봉산 안내판

  ▲구절초가 피어나는구나

  ▲산행시작

  ▲산악회는 시그날로 추억을 남기고 우린 인증샷으로 추억을 남긴다,

  ▲양명교를 건너면 나타나는 이정표

  ▲농가 밭둑에 코스모스가 지천으로 피었다,

  ▲열심히 구봉산 정상을 향해 오름하는 옆지기

  ▲이곳 전망대에서 주차장으로 하산하고 싶다는 옆지기와 헤어져 구봉산 제1봉으로 홀로 오른다,

  ▲구봉산에서 처음으로 마주한 나무계단

  ▲나무계단을 오르며 구봉산 정상을 바라보고

  ▲좌측 제1봉과 구봉산 주차장이 있는 양명산촌마을을 내려다본다,

  ▲제1봉 갈림길에서 1봉을 다녀오기로 한다,

  ▲제1봉 정상석

  ▲제1봉 나무테크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양명산촌 생태마을

  ▲제1봉을 다녀와 2봉으로

  ▲제2봉에서 바라다본 제4봉 구름정

  ▲제2봉 정상석

  ▲제3봉 오름길

  ▲제3봉 정상석

  ▲제3봉에서 바라다본 제4봉 구름정

  ▲제4봉 오름길

  ▲제4봉 정상석과 구름정

  ▲구름정 앞에 놓인 제4봉 정상석

  ▲구름정에 올라 주변을 감상하고 뒤돌아 구름다리방향으로

  ▲이곳이 구봉산의 백미든가???

  ▲파주 감악산 구름다리가 생기기전 유명새가 대단했다는데~~ 이제야 찾아왔네~~

  ▲홀로 출렁다리(구름다리)를 건너 간다,

  ▲구름다리를 건너며 주변을 둘러보고

  ▲구름다리를 건너면 제5봉 이다,

  ▲제5봉에서 4봉을 뒤돌아보고

  ▲제5봉에서 바라보니 6봉 7봉 8봉을 잇는 나무테크 계단이 산길을 안내한다,

  ▲제6봉을 오르며 뒤돌아본 제5봉

  ▲제6봉 정상석

  ▲제7봉 오름길

  ▲제7봉의 명품송

  ▲7봉에서 바라본 제6봉과 5봉

  ▲제7봉 정상석

  ▲제7봉과 8봉을 잇는 구름다리

  ▲제8봉과 구봉산 정상

  ▲구름다리를 건너 제8봉으로

  ▲구름다리를 건너 뒤돌아본 제7봉

  ▲제8봉 오름길

  ▲제8봉 정상석

  ▲제8봉에서 바라본 구봉산 정상

  ▲8봉을 내려서서 돈내미재로 향하며 뒤돌아본 구봉산 능선

  ▲돈내미재로 내려서며 바위조망터에서 양명 소류지와 양명마을을 내려다본다,

  ▲돈내미재 이정표 구봉산 정상까지는 500m

  ▲가파른 정상 오름길

  ▲앞 계단이 코에 닿을듯 가파른 나무계단을 올라선다,

  ▲고단한 삶을 살고 있는 나무가 팔을 접어 길을 내어 준다,

  ▲정상 100미터 전

  ▲구봉산 정상에 오르다,

  ▲정상 이정표에서 천황사 방향으로 하산

  ▲구봉산 정상에서 제1봉과 제8봉을 잇는 주능선을 내려다본다, 

  ▲구봉산 정상석

  ▲천황사 방향으로 내려서며 바라본 구봉능선

  ▲바랑재에서 구봉산 주차장 방향으로 내려선다,

  ▲가파른 내리막 길이다,

  ▲자연 동굴이 등로 옆에 자리잡고 있네

  ▲양명마을 도착

  ▲양명마을에 도착하니 달맞이 꽃이 반겨준다,

  ▲이곳에서 돈내미재로 오르면 한결 수월하게 구봉산 정상에 오를수 있겠다,

  ▲양명마을 시내산교회

  ▲시내산교회 입구 725번국도변에 도착하여 도로따라 구봉산주차장으로

  ▲양명마을 뒤편으로 구봉산이 병풍처럼 서있다,

  ▲청명한 가을하늘

  ▲구봉산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무리 한다,

  ▲산행후 구봉산 만남의 광장을 찾아 아메리카노 커피한잔에 준비해간 햄버거를 맛나게 먹는다,

  ▲하동으로 내려가며 잠시 짬을 내 들린 천황사의 전나무 앞에 선다, 수령 800여년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전나무

진안 천황사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金山寺)의 말사이다. 신라 헌강왕 원년인 (875년)에 무염국사가 창건하였고,

1065년(문종 19)대각국사(大覺國師)의천(義天)이 중창하였다.

그 뒤 조선시대에 학조(學祖)·애운(愛雲) 등의 중수를 거쳐 1874년(고종 10)에 혜명(慧明)이 중창하였으며,

1972년에는 요사채를, 1976년에는 명부전(冥府殿)을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명부전·설선당(說禪堂)·요사채 등이 있다.

전라북도유형문화재 제17호인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120㎡가 넘는 매우 큰 건물이다.

전라북도문화재자료 제123호로 지정된 부도가 있다. 이 밖에도 옛 당우터가 남아 있다.

  ▲검둥개 하얀개가 멍멍 짖어대며 이방인의 방문을 달갑게 여기지 않는다,

  ▲천황사의 부처님, 청명한 가을하늘아래 중생들을 굽어 보시고 계신다,

  ▲절 마당에 많이 놓인 주춧돌에 앉아 잠시 쉬어간다,

  ▲천황사의 수령 800여년의 전나무를 다시금 바라보며 숙연한 맘으로 그곳을 떠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