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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여행/국내여행

화순여행

     2017년 11월 01일 수요일

      *맑음

      *창랑적벽~물염정~물염적벽~연둔리숲정이~운주사~화순고인돌유적지~국화축제장

      *옆지기랑 둘이서

운주사 와형석조여래불(와불)

10월의 마지막날!!!

가을 볕이 너무좋아 농익은 가을속으로 여행을 떠나 화순으로 왔다,

오래전부터 맘속에 그리던 운주사를 찾아 민초들의 소원이 담긴 불상

와형석조여래불을 알현하여 작은 소망하나 가슴에 박아놓고 깊어가는 가을속으로 풍덩 빠져본다,


  ▲창랑적벽앞 공사현장에서 (무슨 용도일까???)

  ▲창랑적벽 : 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창랑리 278

  ▲동복호 광주광역시에 상수원수를 공급함은 물론 수문장치 없는 길이 80m의 일류(溢流)댐과 측구식 여수로를 통해 초당 1,570㎥의 용량을 흘려보냄에 따라

                하류지역의 홍수를 조절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물염적벽 : 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창랑리 373

  ▲물염정






  ▲방랑시인 김삿갓 시비



  ▲물염적벽


  ▲연둔리숲정이로 이동하며 늦은 점심을 먹고간다,

  동복면 연둔리 동복천을 따라 1km에 걸쳐 남북으로 길게 늘어 서 있는 둔동마을 숲정이는

왕버들, 느티나무, 서어나무, 검팽나무 등 230여 그루의 아름드리 나무들이 어우러져 대단위 숲을 이루고 있는 탓에

천변을 따라 길게 늘어선 숲속을 산책하다보면 마치 터널 속을 거니는 듯한 착각에 빠질 수 있다.

1500년경 마을이 형성되면서 마을을 보호하고자 인공으로 조성한 이래 연둔리 마을 사람들이 울력으로 가꾸고 키워
온 이 곳에는 숲정이가 조성된 연유와 관련해 한가지 전설이 전해 온다. 그 내용인 즉, 연둔리의 둔동마을 뒷산에

큰 바위가 있는데 동복천 건너에 있는 구암리 규암에서 그 바위가 보이면 마을에 큰 재앙이 생긴다 하여

450여년 전 당시 이 마을에 처음 정착한 강씨라는 성을 가진 만석꾼이 뒷산의 큰 바위를 가리기 위해 나무를 심었으며 그 이후 지금까지 자라고 자라 오늘날 울창한 숲이 되었다








  ▲동복천변을 따라 숲이 조성되어 있다,












운주사는 화순읍에서 서남쪽으로 약 26㎞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천태산을 중심으로

동쪽에는 개천사, 서쪽에는 운주사가 자리하고 있다.
운주사의 창건과 천불천탑의 건립은 통일신라말 도선국사에 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도선국사가 풍수지리설에 의거 이곳 지형이 배형으로 되어 있어 배의 돛대와 사공을 상징하는

천불과 천탑을 세웠다하여 흔히 천불천탑이라 불리운다.
그러나 문헌상으로 전해진 사료에는 아직까지 이 점에 관한 기록이 거의 없고 신증동국여지승람 능성현조에

〔雲住寺在千佛千塔之左右山背石佛塔名一千又有石室二石佛像相異座〕이란 기록이 보이고 있어

현존 석불석탑의 유래를 짐작할 수가 있다.
사찰경내의 많은 석불과 석탑은 그 조각수법이 투박하고 정교하게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조성연대는 고려중기인 12세기 정도로 평가되며 일시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오랜 기간을 두고

계속되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적 제312호로 지정된 이곳은 1984년 이후 4차례 발굴과 석조불감해체복원,

원형다층석탑보수, 일주문신축, 보제각신축을 했으며 97년에는 와불진입로를 정비하였다.
현재 사찰경내에는 석탑 21기, 석불 93구가 보존되어 있다.


  ▲소녀 감성




  ▲거지석탑

  ▲거지석탑아래로 구층석탑이 보인다,



  ▲거지석탑 전망대에 올라서니 운주사가 한눈에 들어온다,











  ▲석조불감 (보물 제797호)


  ▲원형다층석탑 (연화탑 보물 제798호)




  ▲보제루(종무소)


  ▲대웅전

  ▲대웅전 부처님









  ▲불사바위 (도선국사가 운주사에 많은 석탑과 석불을 만들 당시 이곳에 앉아 운주사를 내려다보며 공사 감독을 했다고 해서 불사바위라 부름)


  ▲불사바위에서 운주사를 내려다본다,




  ▲마애여래좌상


  ▲원반형석탑과 사층석탑


















  ▲와불 가는길에서



  ▲석불군 바




  ▲와형석조여래불









  ▲칠성바위








고인돌은 선사시대의 무덤으로 피라미드, 스톤헨지 등과 함께 거석 기념물의 일종이다. 화순 고인돌 유적지는

도곡면 효산리~춘양면 대신리 일대 3km 거리에 596기가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 고인돌 유적지 가운데

유일하게 채석장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200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돼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화순온천모텔에 숙박지를 정하고 온천사우나를 하고 꽃단장하여 화순고인돌전통시장을 찾는다, 



  ▲이곳이 축제기간 먹거리장터겸 행사 주무대인가 보다 이곳에서 저녁을 먹고 국화축제장으로 올라간다,













  ▲밝은 불빛에 찾은 국화축제장










  ▲화순적벽 조형물







  ▲국화축제장을 둘러보고 화순온천모텔 숙박지로 이동하여 피로를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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