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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여행/국내여행

군위여행

     2016년 08월 20일 토요일

      *맑음 (폭염경보 발령)

      *신비의소나무~군위호~인각사~삼존석불~대율리 (한밤마을)

      *옆지기랑 둘이서  

대율리 전통문화마을 (한밤마을)

아미산 산행후 군위군 여행길에 나선다,

군위여행은 처음이라 많이 생소하다,

이번 기회에 군위에 대해서 조금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명소 몇 곳을 골라 순행길에 나서본다, 

  ▲신비의 소나무 (경북 군위군 고로면 학암리 산33-2번지)

 

  ▲고사한 신비의 소나무

  ▲고사한 신비의 소나무 대용으로 복원중인 후게목 소나무

 

 

 

  ▲군위호

 

 

 

  ▲군위호에서 잠시 쉬어가며 신비의소나무 주차장에서 구입한 천도 복숭아를 나눠 먹는다,

 

 

 

 

 

 

 

  ▲일연공원 폭포에 물이 말랐다,

  ▲인각사

 

 

  인각사 (경북 군위군 고로면 화북리 612)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桐華寺)의 말사이다. 643년(선덕여왕 12)에 원효(元曉)가 창건하였다.

절의 입구에 깎아지른 듯한 바위가 있는데, 속전(俗傳)에 기린이 뿔을 이 바위에 얹었다고 하여 절 이름을 인각사라 하였다고 한다.

그 뒤 1307년(충렬왕 33)에 일연(一然)이 중창하고 이곳에서 『삼국유사』를 저술하였다.

당시 이 절은 크고 높은 본당을 중심으로 하여 그 앞에 탑, 좌측에는 회랑, 우측에는 이선당(以善堂) 등이 있었고, 본당 뒤에 무무당(無無堂)이 있었다고 한다.

또한, 일연은 총림법회(叢林法會) 등 대규모의 불교행사를 개최하였다.

시대는 미상이나 조정의 명으로 김용검(金龍劍)이 절을 크게 중건하고 밭 100여 경(頃)을 헌납하였다.

조선 중기까지 총림법회를 자주 열고, 승속(僧俗)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고 하나, 그 뒤의 역사는 전하지 않는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법당과 2동의 요사채 뿐이다. 중요문화재로는 보물 제428호로 지정된 인각사보각국사탑 및 비(麟角寺普覺國師塔─碑)가 있다.

이 탑비는 1153년(의종 7)에서 1155년 사이에 사승(寺僧) 죽허(竹虛)가 왕희지(王羲之)의 글씨를 모아서 세웠다고 한다.

그러나 임진왜란의 병화로 글자의 훼손이 심하여 알아보기 어렵다.

그 밖에도 법당 앞에는 삼층석탑이 있고, 정조탑 앞에는 높이 1.5m의 석불이 있으며, 절 앞 길가에는 만월당(滿月堂)과 청진당(淸眞堂)의 석종형 부도가 있다.

 

 

 

 

 

 

 

 

 

 

 

일연 1206~1289(희종2~충렬왕 15) : 고려 시대의 승려. 학자.

속성 김, 이름 견명, 처음자는 회연, 일연은 자중의 자, 호 무극.목암, 시호 보각. 경상 북도 경산 출생. 1214년(고종 1)

9세에 해양(전라남도 광주) 무량사에서 도를 닦고, 1219년 14세 때 승려가 되어 전국의 이름날 절을 찾아다니며 공부하여

20세에 선불장에(승려의 과거 시험)에 장원 급제하였다. 1237년(고종 94)년 선사, 1259년 대선사가 되었다.

한편 몽고의 횡포가 극심하던 당시, 백성들에게 불법을 펴서 민심을 가라앉히기에 힘썼다.

또, 대구 팔공산 부인사의 '대장경'이 불타자, 현종의 명을 받아 새로 발간 하였다.

일생을 통하여 100여 권의 책을 지었는데, 그 중에서도 '삼국유사'가 특히 유명하다.

이 책은 '삼국사기'와 함께 우리 나라 고대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그 외에 '어록','계승잡저', '중편조동오위' 등의 저서가 있다.

 

 

 

 

 

 

 

  삼존석굴사 (경북 군위군 부계면 남산리)

한국불교태고종에 속한다. 이 절에는 국보 제109호로 지정된 군위삼존석굴(軍威三尊石窟)이 있다.

 이 석굴은 493년(소지왕 15) 극달(極達)이 창건하였다고 하나 신빙성이 없다.

학계에서는 7세기 후반에 만들어졌다고 보고 있으며, 불상조각의 정수인 석굴암의 선례가 된다는 점에서 제2석굴암이라고도 부르고 있다.

지상에서 약 20m 높이에 있는 동남향의 자연석굴 안쪽에 인간미가 넘치는 아미타삼존불을 봉안하고 있다.

석굴 앞 계곡 변에는 청석으로 쌓은 전탑이 있다. 원래 3층 석탑이었으나 도굴로 도괴되어 다시 쌓았다.

 탑 옆에는 1960년대에 중건한 대웅전이 있고 뒷산에는 산신각이 있으며, 대웅전 앞에는 옛 당우터가 있다.

대웅전 안에도 약간 훼손된 석불입상이 있으며, 절 주위에는 약수터·폭포와 척우정(陟雨亭) 등이 있다.

 

 

 

 

 

 

 

 

  ▲용왕당

 

 

 

 

 

 

 

 

  ▲삼존석굴 (국보 제109호)

 

 

 

 

 

 

 

 

 

 

 

 

 

 

 

 

 

 

 

 

 

 

 

 

 

 

 

 

 

 

 

  ▲양산서원

 

 

 

  ▲수령 400년의 보호수

 

 

 

 

 

 

  경북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 (한밤마을)

행정구역상으로 경북 군위군 부계면 대율동인 이마을은 한밤 또는 율리 율촌 일야 대야 라고도 부른다
구전에 의하면 서기 950년경 신천강씨가 살던 이곳에
홍란 이란 선비가 이주해 오면서 대야 라고 부르게 되었으며

1390년경 홍로 선비가 밤야 자가 좋지 않다고 하여 대율로 고쳐 부른후 오늘까지 사용하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의흥현 소속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군위군 부계면이 되었다

한밤 이란 순수한 우리말 지명으로 더잘알려진 이곳은 부림홍씨 집성촌으로 영천최씨 전주이씨 등이

함께 거주하고 있으며 팔공산 줄기로 둘러쌓인 분지형 마을로서 마을형국을 옥녀산발형 이라고도 한다

옛날부터 자연경관이 수려하여 선비들이 즐겨찾고 생활하던 이마을은 옛정취의 고가옥과 재실

마을의 자연석돌담 숲과 제방 등 문화유적이 산적해있는 전통문화마을 이다,

 

 

 

 

 

 

 

 

 

 

 

 

 

 

 

 

 

 

 

 

 

 

 

 

 

 

 

 

 

 

 

  ▲대율사 문이 굳게 닫혀 있다,

  ▲닫힌 문 사이로 바라본 석조여래입상 (보물 제988호)

 

 

 

 

 

 

 

 

  ▲담장위의 박꽃

 

  ▲대율리 슈퍼

 

 

 

 

 

 

 

 

 

 

 

 

 

 

 

  ▲남천고택

 

 

 

 

 

  ▲대율리 돌담길

 

 

 

 

  ▲행복한밤 양조장에서 막걸리 구입

  ▲대율리 한밤마을 입구

 

 

 

  ▲대율리 송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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