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3월 23일 일요일
*맑음
*장자동고개(08:18)~못재(08:55)~갈령재갈림길(09:26)~형제봉(09:55)~피앗재(10:26)~천왕봉(12:51)~
신선대(14:18)~문장대(14:51)~복천암(15:56)~법주사(16:39)~속리산터미널(17:25)
24km 10시간 07분소요
*청맥산악회 회원 21명과 함께
속리산 천왕봉 1,058m
봄기운이 완연한 화창한 날씨속에 충북알프스 2구간을 이어간다,
1구간에 함께 한 몇몇분은 보이지 않지만 새롭게 몇분이 합류하여 다소 인원이 감소하였지만 이번에도 20여명이 함께했다,
1구간에 다하지 못한길을 이어 2구간을 진행할려니 산행거리가 4km가량 길어졌지만
맑은 날씨에 조망이 좋아서인지 지루하지 않게 산길을 걸어본다,
속리산의 기암괴석과 암봉 볼거리가 참으로 많다,
법주사 절구경도 좋았다,
해빙기를 맞아 속리산 주능선길이 많이 질퍽거려 보행에 다소 지장을 주었지만
산행후 함께한 회원님들과 하산주 한잔으로 오늘의 시름을 한방에 날려 보냈다,,,
장자동고개-동관음고개-못재-갈령갈림길-형제봉-피앗재-속리산천왕봉-신선대-문장대-복천암-세심정-법주사-속리산터미널
1구간 장자동고개로 내려서는길
장자동고개 2구간을 이어가기위해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장자동고개 단체사진
동관음고개
동관음고개 이정표
동관음고개
된비알을 오르는 회원들
지나온 구병산 구간을 바라본다,
뒤따라 올라오는 꼬마대장
암봉에서 마루님
암봉에서 구병산을 뒤로하고
못재를 지나는 회원님들 이곳에서 백두대간길과 충북알프스길이 하나되어 속리산으로 이어진다,
짱돌 후미대장님
못재에서 후미대장님과 함께
갈령갈림길 삼거리에서 잠시 쉬어간다,
갈령갈림길 이정표
갈령재 갈림길 쉼터 이정표
형제봉 오름
형제봉에서 바라본 천왕봉
천왕봉으로 이어지는 지나야할 능선
형제봉에서 지나온구간 뒤돌아보기
갈령을 내려다보고
형제봉에서
백두대간 형제봉 정상석
형제봉 괴암
처음으로 만난 119구조대 안내목
피앗재 삼거리 이정표
피앗재 안내판
피앗재에서
속리산을 바라본다
702m봉
점심식사를 맛나게 하는 회원님들
지나온길 뒤돌아보기
암반위에 자라는 나무들
출입금지 표지판 뒤로 한남금북정맥길이 열린다,
천왕봉을 오르며 지나온구간 뒤돌아보기
속리산 천왕봉 정상에서
천왕봉 정상석
천왕봉에서 속리산 주능선을 바라본다,
천왕봉에서
천왕봉 정상을 독차지한 외국인 남녀
여성산대장 동백님
닉다닉다님
해빙기를 맞아 길이 질퍽질퍽하다,
장각동 갈림길 이정표
잘생긴 기암 암봉
석문
바위를 감싸고 살아가는 나무
기암아래 점심식사를 맛있게 하는 산춘객들
바위와 나무
기암
뒤돌아 앉은 원숭이바위
협곡을 지난다,
입석대
신선봉
신선봉에서 지나온길 바라보기
신선대 갈림길 이정표
신선대휴게소
신선대휴게소
자연석 계단을 오른다,
문장대
문장대
문장대 정상 오름 철계단
문장대 정상
문장대에서 바라보는 관음봉
문장대 정상에서
문장대
문장대 바위
하산길 돌탑
하산길 석문
냉천골휴게소
바위가 미끄러져 내려올것만 같다
할딱고개 보현재휴게소
용바위골휴게소
용바위골휴게소 이정표
복천암
법주사 복천암 극락보전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98호
극락보전은 복천암의 중심건물로 조선 세종31년(1449)에 중창하고 영조11년(1735)에 모두 불탄 것을
다시 지었으며 순조3년(1803)에는 허물어진 것을 고쳤다,
현재의 건물은 1976년에 지붕을 해체한뒤 보수한 것이다,
건물안에는 신미대사 영정을 비롯하여 조선세종이 하사한 아미타 삼존불상, 신중탱화, 후불도가 남아 있다,
이 건물은 조선시대 중 후기에 이 지역을 중심으로 희귀하게 건립된 양식으로
전국에서 20여 동밖에 보이지 않는 특이한 형태의 건축물이다,
산신각
복천암 샘터
복천암
이뭣고 다리
천년의 쉼터 세심정
세심정 앞 이정표
바위 위의 나무두그루
상수원 저수지
법주사
법주사 대웅보전과 사천왕석등
사천왕석등
보물 제15호
신라의 전형적인 팔각석등의 대표적인 양식으로 조각수법으로 보아 혜공왕(765~780 재위)대에
진표율사가 법주사를 다시 고쳐 지을 때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높이 3.9m에 이르는 대형 석등으로 화사석을 8각으로 4면에 창을 나머지 면에는 사천왕상을 배치하였고
지붕돌 정상에는 보주를 받치고 있는 받침이 남아있다,
사천왕이란 불교에서 수미산을 중심으로 사방을 지키는 수호신으로
동쪽은 지국천왕
서쪽은 광목천왕
남쪽은 중장천왕
북쪽은 다문천왕을 뜻한다,
법주사 마애여래의좌상
보물 제216호
고려시대의 대표적인 마애불(암벽에 새긴 불상)로 높이가 약6m나 되는 큼직한 바위에 볼록 새겨진
이 여래좌상은 보기 드물게 의자에 앉아 있는 의상으로 옆에 조각된 지장보살과 함께
법주사의 성격을 알려주는 미륵불상이다,
둥글고 온화한 얼굴, 길고 큼직한 코, 둥근눈썹, 뚜렷한 눈두덩, 꽉 다문 두꺼운 입술 등은 길다란 귀
삼도의 표현 등과 함께 고려 초기 마애불의 특징적인 양식을 잘 보여준다,
넓은 어깨에 비해서 유난히 잘록한 허리는 비사실적인 수법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러한 점은 거의 수평적으로 처리한 조각 수법에서도 나타난다,
법주사 일주문
바위 샘터
나무산책길
괴목
속리산 집단시설지구 조각공원
속리산 천왕봉 식당
속리산터미널
대성식당에서 올갱이국에 식사를 겸한 하산주 타임을 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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