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3월 22일 일요일
*맑음
*제전항~초병의길~금실정~정우와할매집~우가항~해녀집~까치전망대~제전마을입구~제전항
*옆지기와 함께
강동사랑길
오후 친구들이랑 정자항에서 부부동반모임이 있어 짜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또 다시 둘러본 강동사랑길
예전에 비해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는지 길찾기가 한결 쉬어보인다,
바닷가에는 낚시객들이 고기를 낚느라 분주하고 산엔 진달래가 지천으로 곱게 피어 붉게 물들었다,
올해 처음으로 마주한 진달래꽃이 만개라니 세월이란 시간은 너무 빠르게 곁을 휙휙 지나가는것 같다,
겨울에서 봄이 오는가 쉽더니 저만치 지나가고 있는 느낌,,,
곳 더워못살겠다는 여름이 성큼성큼 다가오겠지,,,가는 세월 잡지못하니 굳이 잡지 못할 것 같으면 세월속의 방관자가
되지 말고 세월속에 몸을 실어 함께 가면 좋으련만,,,
제전항-초병의길-금실정-우가항-해녀의집-까치전망대-옹녀나무-강쇠나무-제전마을입구-제전항
제전항에서 강동사랑길 4구간을 시작합니다,
제전항은 지금 돌미역 수확이 한창입니다,
새롭게 설치된 가두리 양식장
장어마을로 유명한 제전마을
장어구이를 든든히 먹고
강동사랑길 4구간을 살방살방 이어갑니다,
초병의 길
금실정 이일송
최연소 해남 고정우와 할머니의 집
우가항
우가항
우가항 해녀의 집
목련화가 피어나고
진달래꽃이 피어나다,
모처럼 마주하는 해파랑길 표시기
생강나무꽃도 앞다투어 피어나고
까치전망대
옆지기를 엽서에 넣어 부쳐봅니다,
까치전망대에서 커피타임을 갖고
강쇠길 옥녀길로 내려선다,
강쇠길 옥녀길을 따라 해파랑길도 제전항까지 이어진다,
양지바른 묘지의 동백꽃이 활짝 피었다,
제전마을로 들어선다,
장어마을 제전항에 도착하여 강동사랑길 4구간을 마무리 한다,
강동사랑길을 이어가기전 장어구이로 뱃속을 든든히 채워간 집
친구들이랑 모이기로 한 정자항으로 가며
정자항 남방파제
남방파제 고래등대
정자항
정자항 활어판매장
참도다리가 제철이라 참도다리회를 배불리 먹는다,
와바에서 이차모임을 갖고
삼차 노래타임을 갖기위해 지하로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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