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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부부 산행

지리산(천왕봉)

     2012년 03월 07일 수요일

      *맑음

      *중산리주차장~법계사~지리산(천왕봉)~제석봉~장터목대피소~중산리주차장

      *옆지기와 둘이서

      *노래 : 빗속을 둘이서 / 투에이스

 

지리산 천왕봉 1,915m

올 겨울 눈꽃을 제대로 보지 못한 집사람이 혼잣말로 눈 한번 못보고 겨울이 다 갖다고 푸념을 하기에 때마침

사나흘 전국적으로 비도 내렸으니 아마도 지리산엔 많은 눈이 내렸겠지 생각하고 계획을 급조하여 숨가프게

경남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로 달려왔다, 날씨는 맑고 포근하여 봄기운이 감돌고 계곡은 얼음이 녹아 졸졸졸

물 흐르는 소리가 요란하다, 현대자동차 그룹 신입사원들이 지리산 천왕봉 등반 연수교육을 다녀온다며

200여명이 교육비번을 앞뒤로 달고 열을 지어 쏟아져 내려온다,

그들을 뒤로하고 천왕봉을 오르는데 환상의 얼음궁전 설원에서 또다른 겨울산행의 백미를 맛 본다,

천왕봉에서 장터목대피소로 이동하며 여지껏 보지못한 천상의 세계를 여행하는 듯한 황홀감으로 자연에 매료되고

그 동안 함께 하지 못해 집사람에게 미안한 맘을 한꺼번에 떨쳐 버릴 수 있었다, 

너무좋아 하며 어린소녀가 되어 버렸으니까,    

 

 중산리주차장-중산리탐방안내소-칼바위-로타리대피소-법계사-개선문-천왕봉-제석봉-장터목대피소-유암폭포-중산리주차장

 

 중산리 주차장 옆 지리산 국립공원 표지석

 

 거북이 산장식당

 

 지리산 국립공원 중산리 탐방안내소

 

 중산리 야영장

 

 중산리 산행들머리

 

 산행 들머리 이정표

 

 중산리 계곡 등산로

 

 산행도중 등로에서

 

 이정표

 

 등산로

 

 지리산 곰돌이

 

 칼바위에서

 

 칼바위에서

 

 노각나무

 

 중산리 계곡 구름다리

 

 삼거리 이정표

 

 회손된 등산로 복구 공사중

 

 바위

 

 망바위

 

 망바위 이정표

 

 망바위에서

 

 법계사로 가는길

 

 로타리 대피소 밑 헬기장에서 중산리 방향으로 뒤돌아본 능선

 

 천왕봉과 법계사

 

 헬기장에 막 도착한 집사람

 

 바위

 

 로타리 대피소로 올라가면서  

 

 로타리대피소

 

 로타리대피소 이정표

 

 지리산 법계사 일주문

 

법계사 적멸보궁

불상을 모시지 않고 부처님 진신사리를 향해 예배드리는 법당을 적멸보궁이라 일컫는다,

법계사는 신라 진흥왕 5년 (서기 544년)에 연기조사께서 석가모니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인도에서 모여와

봉안한 유서깊은 사찰로서 영산의 지리산 남방의 적멸보궁 도량이다,

 

 법계사 식당

 

 법계사 삼층석탑과 극락전

 

 적멸보궁과 삼층석탑

 

법계사 삼층석탑

이 석탑은 법계사의 산신각 앞에 있는 높이 3.6m의 거대한 자연암반을 기단으로 이용한 이형석탑이다,

고려 초기의 작품으로 추정되며 석탑의 높이는 2.5m이다

 

 극락전

 

법계사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해발 1450m) 위치한 법계사는 서기 544년 (신라 진흥왕 5년)에

인도에서 건너오신 연기조사께서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하면서 창건하셨다, 

 

 설원에서

 

 개선문

 

 지리산 지능선과 주목

 

 지리산 지능선

 

 설원에서

 

 지리산 주목

 

 지리산 지능선

 

 고사목의 얼음  

 

 고사목에 열린 얼음

 

 

 

 얼음궁전에서

 

 얼음꽃

 

 얼음꽃

 

 천왕봉과 주목

 

 천왕봉을 오르며

 

 천왕샘에서

 

 지리산 천왕봉 오름길 얼음궁전  

 

 천왕봉 오름길 얼음궁전으로 들어가는길  

 

 천왕봉을 오르며

 

 얼음궁전

 

 설원에서

 

 천왕봉을 오르며

 

 얼음꽃이 만발하네요

 

 천왕봉 얼음궁전

 

 얼음궁전에서

 

 얼음궁전에서

 

 천왕봉

 

 

 

 천왕봉 얼음궁전

 

 천왕봉

 

 주목나무를 뒤덮은 얼음

 

 고드름

 

 지리산 지능선

 

지리산(천왕봉)

천왕봉

                                         강희근

                      그림자 길게 들어온다 싶은 자리에 서거나

                     어딘지 공간 비어 있다 싶은 자리에 서거나

                         적당한 간격 봉우리 이루는 곳에 서거나

                     서녘 하늘 훤히 열린다 싶은 자리에 서거나

                  석양이 훈기를 확 뿜어주는 듯한 데에 서거나

                  바다 잘름 잘름 들어오는 길섶 멈추어 서거나

       작은 성에 올려 놓은 팔각정 기둥 같은 걸 잡고 서거나

           산과 산 사이 힐끗 어디를 본다고 허리 펴어 서거나

오르막으로 차 숨차게 몰고 오르다가 고개 떠억 넘어 서거나

이마 바아짝 내 코에 갖다 올려 놓은 그대 천왕봉

 

 뒤따라 천왕봉을 오르고

 

 천왕봉 정상에서

 

 천왕봉 정상에서

 

 천왕봉 정상에서

 

 천왕봉에서

 

 지리산 천왕봉 정상에서

 

 지리산 천왕봉 정상에서

 

 지리산 천왕봉 정상에서

 

 지리산 천왕봉 정상에서

 

한국인의 기상 여기에서 발원되다,

 

 노고단에서 천왕봉까지 역사의 현장

 

 천왕봉 등산로

 

 천왕봉 보석궁전에서

 

 천왕봉 설원에서

 

 설원에서

 

 지리산 설원에서

 

 설원에서

 

 보석궁전

 

 눈조각

 

 설원에서

 

 눈꽃

 

 지리산 눈꽃

 

 눈꽃

 

 눈꽃과 고드름

 

 

 

 얼음궁전

 

 

 

 얼음과 눈꽃

 

 얼음궁전

 

 얼음궁전에서

 

 얼음궁전

 

 얼음궁전

 

 얼음궁전에서

 

 지리산 주능선과 주목나무

 

 주목나무 아래서

 

 얼음궁전

 

 얼음궁전

 

 천왕봉을 내려서며

 

 고사목과 눈꽃

 

 고사목 아래서

 

 고사목 아래서

 

 고드름 나무

 

 주목나무

 

 지리산 주목나무

 

 지리산 주목나무 아래서

 

 고드름

 

 지리산 주목나무

 

 주목나무

 

 지리산 주목나무

 

 지리산 주목나무

 

 주목나무 아래서

 

 주목나무 아래서

 

 주목나무

 

 지리산 주목나무

 

 얼음을 달고있는 주목나무

 

 얼음궁전에서

 

 주목나무

 

 얼음을 달고있는 주목나무 아래서

 

 지리산 통천문을 빠져나오며

 

 지리산 통천문

 

 설원에서 주목과 바위

 

 얼음궁전을 거닐며

 

 얼음꽃

 

 설원에서

 

 주목과 지나온 능선을 뒤돌아보며

 

 

 

 얼음궁전의 주목나무

 

 얼음궁전에서

 

 주목나무

 

 지리산 지능선과 주목나무

 

 

 

 설원에서

 

 설원에서

 

 고드름으로 목을 축이고

 

 설원에 핀 얼음꽃

 

 얼음궁전으로 들어가는길

 

 

 

 주목나무

 

 

 

 바위와 주목나무

 

 주목나무와 바위

 

 설원에서

 

 얼음궁전으로 들어가는길

 

 얼음꽃

 

 

 

 

 

 

 

 주목나무의 얼음열매

 

 

 

 

 

 

 

 

 

 세석봉

 

 세석봉의 주목나무

 

 세석봉에서

 

 세석봉의 주목나무

 

 장터목대피소로 가는길

 

 세석봉의 주목나무

 

 

 

 

 

 

 

 

 

 세석봉 얼음궁전

 

 장터목대피소로 내려가는길

 

 얼음궁전에서

 

 

 

 

 

 장터목대피소

 

 장터목대피소의 곰돌이와 우체통

 

장터목대피소

장터목이란 명칭은 산청군 시천면 사람들과 함양군 마천면 사람들이

물물교환과 물건을 사고 팔던 곳 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장터목 대피소는 1971년 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지리산 산장 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여

1986년 80명 1997년 1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확대 되었으며 현재 자연자원의 보호와

탐방객의 편의및 안전을 제공하기 위하여 운영되고 있습니다,

 

 장터목대피소

 

 장터목대피소에서

 

 

 

 

 

 장터목대피소 이정표

 

 하산길에

 

 

 

 병기막터교를 건너고

 

 돌을 감싸 앉은 나무

 

 유암폭포에서

 

 

 

 유암폭포

 

 유암폭포에서

 

 통나무집

 

 통나무집에서

 

 

 

 홈바위교를 건너고

 

 홈바위교에서 바라본 장터목대피소 방향

 

 홈바위교에서 바라본 중산리방향

 

 계곡 너들지대

 

 

 

 하산길 등산로

 

 등산로

 

 중산리 계곡

 

 중산리 계곡 구름다리를 건너며

 

 되돌아온 삼거리 이정표

 

 

 투에이스 - 빗속을 둘이서

너의 마음 깊은 곳에 하고 싶은 말 있으면

고개 들어 나를 보고 살며시 얘기하렴

정녕 말을 못하리라 마음 깊이 새겼던

오고 가는 눈빛으로 나에게 전해 주렴

이 빗 속을 걸어갈까요 둘이서 말없이 갈까요

아무도 없는 여기서 저 돌담 끝까지

다정스런 너와 내가 손잡고이 빗 속을 걸어갈까요

둘이서 말없이 갈까요 아무도 없는 여기서

저 돌담 끝까지 다정스런 너와 내가 손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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