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3월 01일 목요일
*맑음
*무룡고개(08:45)~영취산(09:09)~무룡고개(09:22)~장안산(10:28)~960m봉(12:42)~밀목재(12:57)~
사두봉(14:19)~수분재(15:52)~뜬봉샘(16:37)~수분재(17:03) 18.2km 8시간 18분소요
*원조회원 16명과 함께
영취산 1,075.6m
백두대간이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덕유산에서 지리산으로 가기 전 영취산에서 분기하여 서쪽으로 뻗어내린
산줄기가 금남호남정맥이다, (도상거리 약 67km)
새로움에 대한 도전은 언제나 마음 설래게 한다, 호남과 금남을 잇는 중요한 산줄기 금남호남정맥 첫구간 산행
새벽잠을 떨치고 아침 공기를 가르며 힘차게 달려왔다, 잔설이 많이 남아 있어 때마침 눈 산행을 겸해 좋았고
흐린날씨가 계속된다는 일기예보와는 달리 포근하고 맑은 날씨여서 더욱 좋았으며
좋은님들과 함께여서 더 더욱 좋았던것 같다,
금강의 발원지 뜬봉샘을 찾아 샘물 한바가지로 오늘의 시름을 달래고, 금강 천리물길 처럼 유유히 맥을 잇고
길게 뻗쳐 서해바다를 찾아가듯, 나 또한 금남호남 나아가 호남정맥을 완성하리라 마음을 다잡아본다,
무령고개-영취산-무령고개-장안산-밀목재-사두봉-바구니봉재-당재-수분재
1대간 1정간 13정맥 전도
1대간 9정맥 지도
함양휴게소
장수군 관광안내도
무룡고개 벽계쉼터
무룡고개 장안산 등산안내도
장안산 안내판
무룡터널
무룡고개 영취산 안내판
영취산 오름길
영취산 오름길
금남호남정맥 종주를 함께 시작 하신분들
영취산 정상에서 계룡산님과 함께
영취산 정상에서 칵테일님과 함께
원조 최사장님 부부
영취산 정상에서
영취산 정상석
다시찾은 무룡고개 쉼터
팔각정
팔각정에서
팔각정 전망대에서 바라본 장안산
팔각정 전망대에서 바라본 덕유산
팔각정 전망대에서 바라본 무룡고개와 영취산
삼거리 이정표와 등산로
삼거리 이정표
장안산 전망대
장안산 전망대
전망대에서 장안산을 뒤로하고
장안산
장안산으로 가는길
장안산과 장안산을 잇는 등산로
장안산 생태숲 조성사업
장안산으로 가는길
원조 최사장님과 함께
장안산 쉼터
장안산 이정표
장안산 1,237m
해발 1,237m로 장수,반암,계남,장계,등 4개면의 중앙에 위치하고 백두대간이 뻗어 전국의8대종산중
제일 광활한 위치를 차지한 금호남 정맥의 기봉인 호남의 종산이다,
장안산 정상에서
장안산 정상에서 원조 최사장님과 함께
흑장미님 최사장님
여울님 흑장미님과 함께
장안산 정상에서 지나온 능선과 영취산을 돌아본다
장안산 정상에서
장안산 정상에서 칵테일님 흑장미님 여울님 유디유님과 함께
장안산에서 밀목재로 가는길
고사목
설원에 눈길이 열리고
눈길
등산로 쉼터
지소골 삼거리 이정표
고목
고목
사거리 이정표
등산로 쉼터
홀로 연출
백두장군 1대간 9정맥 단독종주
장안리 삼거리 이정표
960m봉 이정표
960m봉에서 노춘석님과 함께
등산로 쉼터
덕산마을 농경지
덕산마을 농경지
밀목재 금남호남정맥 안내판과 등산로
밀목재에서
밀목재 금남호남정맥 안내판
밀목재 742지방도
신덕산마을 진입로
덕산마을 버스정류장
덕산마을 정자
덕산마을 민가 고로쇠물을 파는 할머니가 사시는 집
사두봉 등산 안내도
덕산마을 이정표
덕산마을 진입로를 따라 걷는다
신덕산마을 회관
1999년 덕산저수지가 만들어짐에 따라 덕산계곡의 산촌마을인 덕산마을은
2000년 모두 산정상부의 이곳 신덕산마을로 이주했다,
등산로 옆 민가
진입로를 따라간다
등산로 옆 민가
임도를 버리고 좌측으로 오른다
덕산마을을 돌아본다
덕산마을 뒤돌아보기
옥상에서
논개 활공장 오름길 이정표
논개 활공장에서 노춘석님
논개 활공장에서 바라본 동촌리
논개 활공장 쉼터
논개 활공장에서 지나야할 능선을 바라본다
논개활공장에서 지나온 산마루를 바라보며
논개 활공장에서 이산님 노춘석님과 함께
장수 공설운동장
사두봉 정상에서
사두봉 정상
사두봉 묘를 지나 산죽길로 접어든다
산죽길
등산로 돌탑 너들지대
당재 이정표
수분재와 수분마을
협성 공작소
수분재 이정표
수분교차로
금강 발원지 뜬봉샘
수분령 휴게소
수분령 휴게소
구름도 쉬어가고 바람도 자고 가는 곳
수분령에서
소를 타고
수분령 사과
수분령 표지석
수분령 정자
수분령 쉼터
사과 쉼터
수분재 해발 539m
수분마을회관
수분마을은 금강의 첫 동네로 옛적에는 물 뿌랭이(물 뿌리의 사투리) 마을로 불렸다
수분정
수분마을
수분마을 이정표
뜬봉샘으로 가는 첫번째 등나무터널
등나무 터널
뜬봉샘 가는길 이정표
마실길 쉼터
금강 발원지
이정표
금강 발원지 뜬봉샘 안내판
뜬봉샘 표지석
뜬봉샘가에서
뜬봉샘가에서
금강 천리물길 여기서 부터
뜬봉샘
뜬봉샘에는 조선 개국조 이성계와 얽힌 설화가 전해져 내려온다, 태조 이성계가 나라를 얻기 위해 전국 명산의
산신으로 부터 계시를 받으려고 신무산 중턱 아담한 곳에 단을 쌓고 백일기도에 들어갔다,
백일째 되는 날 새벽 단에서 조금 떨어진 골짜기에서 오색찬란한 무지개가 떠오르더니 그 무지개를 타고
봉황새가 하늘로 너울너울 떠나가는 것이었다, 이윽고 봉황이 떠가는 공중에서 빛을 타고 아련히 어떤 소리가
들려왔는데 잘 들어보니 "새 나라를 열라" 는 천지신명의 계시였던 것이다,
이성계가 정신을 가다듬고 무지개를 타고 봉황이 뜬 곳으로 가보니 그곳에는 풀숲으로 덮힌 옹달샘이 있었다,
이성계는 하늘의 계시를 들은 단 옆에 암자를 지어 상이암이라 하고 그 샘물로 제수를 만들어 천제를
모셨다고 전해진다,
샘에서 봉황이 떴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뜬봉샘은 금강의 발원지로서 해발 780m에서 솟은 물은
천리 (397.25km) 물길을 따라 서해로 흐른다,
수분마을
뜬봉샘농원
수분령 휴게소
해발 539m 건강 충전소
수분령 한우
수분령에서 꾸지뽕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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