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3월 31일 토요일
*맑음
*수분재(08:17)~신무산(09:15)~차고개(09:46)~합미성(10:03)~1013m봉(10:31)~팔공산(10:59)~
서구이재(11:52)~천상데미(12:32)~데미샘(12:49)~천상데미(13:17)~오계재(13:49)~삿갓봉(14:19)
~홍두깨재(16:14)~시루봉(16:42)~신광재(17:25)~중기마을(17:55) 17.8km 9시간 38분소요
*원조회원 8명과 함께
팔공산 1,151m
지난구간 함께 했던 인원이 절반으로 줄었다, 적은 인원이지만 정맥길을 잇기위한 일념으로 수분재에 도착하여
마루금을 오르는데 봄을 시샘하는지 찬 바람이 귓볼을 호되게 후려친다,
다행이 전국적으로 내리던비가 간밤에 그쳐 따스한 햇볕을 머리위로 내리쬐는데 다소나마 찬바람의 기세를
꺽어 놓는다, 옅은 황사로 쾌청하다고는 할 수 없으나 비가그친 마루금을 이어가기엔 덧 없이 좋은 날이다,
데미샘가에서 시원한 물 한바가지로 오늘의 시름을 들었으나 신광재 고랭지 채소밭에 버려진 무우를
보고 이곳 농민들의 심사를 생각하니 내마음도 절로 무거워져 힘없이 발길을 돌려 중리마을로 내려선다,
수분재-당산재-신무산-차고개-합미성-1013m봉-팔공산-서구이재-천상데미-데미샘-천상데미-오계재-전망대팔각정-삿갓봉-와룡휴양림-삿갓봉-홍두깨재-시루봉-신광재
수분재(령) 산행들머리 철조망에서 우측으로 (08:17)
들머리로 가며 뒤돌아본 수분령(재)
양지바른곳에서 수분령을 내려다보고 있는 묘지
등산로 옆 나무조림지
정맥길을 이어가고 있는 선행주자들
정맥길 둘러보기
뒤돌아본 수분재와 마루금이 우측으로 열려있네요
정맥길 옆 임도
간벌지역 우측으로 정맥길은 이어지고
신무산 정상 (09:15)
신무산에서 지나온 마루금 돌아보기
신무산 정상에서
신무산 정상에서 이산님과 함께
대성목장 철조망에서 좌측으로 내려선다
차고개 13번 지방도가 시야에 들어오네요
차고개를 내려서며
차고개를 내려서며 바라본 1013m봉
차고개에서 일행을 기다리는 버스 (09:46)
차고개 대성리 방향
차고개 13번 지방도 장수읍 방향
차고개 신무산~팔공산 등산 안내판
차고개 이정판 (팔공산 거리표기가 잘못되었네요 실거리5km)
차고개 대성고원 표지석
차고개
차고개에서 합미성 오름길
이정표
벌목지를 지나면 뒤돌아본 마루금과 대성목장(좌)
벌목지역 오름길
합미성벽 (10:08)
합미성은 후 백제(892-936)때 돌로 쌓은 성으로 둘레는 약300m 성벽의 높이는 안쪽이 4.5m 바깥쪽이 1.5m 정도이다
합미성이라는 이름도 성안에 군량을 보관하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오랜 세월이 흐르는 동안 대부분의
성벽은 파괴되었고 일부만이 남아 있을 뿐이다, 성에 군인들이 사용했다는 급수관 시설이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찾아볼 수 없다, 사람들은 합미성이 위치한 이 지역을 "수꾸머리" 라고 부르는데 이는 군사가
주둔했던 곳, 즉 수군지라는 말에서 유래된 것이다,
무너진 합미성벽을 넘어 합미성안으로 들어간다
합미성 산죽길
합미성벽 고목
합미성벽
합미성벽에 올라
합미성 안내판
삼거리 이정판에서 표기되지 않는 직진방향으로 1013m봉을 향해 치오른다, 팔공산 방향은 우회길 이다 (10:14)
화암저수지와 화암리
1013m봉 전망바위에 오른 이산님
전망바위에서 뒤돌아본 정맥길 마루금
전망바위에서
전망바위에서 대성목장과 장수읍을 돌아본다
장수읍
올라야할 1013m봉
1013m봉 돌탑 (10:31)
서서히 사라져만 가는 눈 사력을 다함
팔공산 오름길
팔공산 정상 이정판
팔공산
팔공산 정상 (10:59)
팔공산 정상에서
팔공산 정상에서 지나야할 마루금 살펴보기
지나온 1013m봉 마루금 둘러보기
헬기장으로 가는길
팔공산 헬기장 (11:11)
헬기장에서 둘러보는 1013m봉(우)과 신무산 마루금
1013m봉(좌)과 팔공산(우)
헬기장에서 내려다본 장수읍
뒤돌아본 팔공산
헬기장을 떠나며
괴목
괴목
정맥길 이어가기
철계단을 오르고
지나야할 마루금이 눈앞에 펼쳐지네요
정맥길에 바라본 송천리
화암저수지와 삿갓봉(우)
정맥길
서구이재를 향해가는 정맥길
정맥길을 이어가며
억새밭에서 뒤돌아본 팔공산 마루금
서구리재
삼거리 이정표 (와룡자연휴양림 방향은 동물이동통로를 지나는길)
서구이재로 내려서는길
서구이재로 내려가는길
서구이재에서 내려온길 뒤돌아보기 (11:54)
서구이재 팔공산 등산 안내판
서구이재 742지방도 무주 장수 방향
서구이재 742 지방도
서구이재 742지방도 진안 임실 방향
서구이재 돌로 만든집
서구이재 해발 850m
삼거리 이정표
지나온 마루금 돌아보기
천상데미 이정표 (12:32)
천상데미 쉼터
천상데미 쉼터
데미샘으로 내려가는길
등산로 옆 고목
데미샘으로 가는길
이정표
고목
고목
데미샘가 쉼터 (12:48)
데미샘가 나무
섬진강 발원지 데미샘 표지석
섬진강 발원지 데미샘
데미샘가에 앉아서
데미샘가에서
데미샘
섬진강은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원신암 마을 상추막이골데미샘에서 발원하여 광양만에 이르기까지
3개도 10개시군에 걸쳐 218.6km를 흐르는 우리나라 4번째 긴강이다, 섬진강의 발원지는 금강의 발원지와
이웃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역태극 형태를 취하고 있다,
섬진강은 단군시대에는 모래내 백재시대에는 다사강 고려초에는 두치강이라 불리우다가 고려말에 섬진강으로
불리우게 되었으며 그 유래는 고려말 현 전남 광양시 진상면 섬거에 왜구가 침입하자 수 만마리의 금 두꺼비가
강변에 나가 울어댐으로써 왜구를 물러가게 했다는 전설에서 섬진강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섬진강의 최장 발원지인 데미샘이 있는 봉우리를 천상데미라 하는데 데미라는 말은 더미(봉우리)의
전라도 사투리로 섬진강에서 천상으로 올라가는 봉우리라는 뜻으로 천상데미라 불리워져 왔으며
이샘이 천상데미에 있다하여 데미샘이라고 이름 한 것이다,
이곳 데미샘은 사시사철 물이 마르지 않고 수정같이 맑고 이가 시리도록 차가우며 다른 어떤
샘에서도 맛 볼수 없는 미묘한 맛을 느낄수 있는 곳이다,
데미샘 안내판
바위에 기대어 휴식을 취하는 나무
데미샘
다시 돌아온 천상데미 이정표 (13:17)
1075m봉 구조요청 안내판
정맥길 바위 한조각이 글쎄
오계치(재)로 내려서며
오계재에서 바라본 삿갓봉 (13:49)
오계재에서 지나온길 뒤돌아보기
삿갓봉 오름길
삿갓봉을 오르며 뒤돌아본 마루금
오계재 헬기장 임도
삿갓봉 오름길
나무 사다리를 오르고
지나온 팔공산 마루금과 화암저수지 화암마을
지나온 마루금 뒤돌아보기
전망대 팔각정 정자 (14:10)
전망대에서 뒤돌아본 마루금
팔각정 정자에서 지나온 마루금 바라보기
뒤돌아본 정자와 마루금
선각산 삼거리 이정표
삿갓봉 쉼터 (14:19)
삿갓봉 이정표
삿갓봉
삿갓봉 정상에서
와룡휴양림 (이산찾아 내려가기)
와룡산 휴양림 너와나무집 쉼터 (14:48)
와룡휴양림 이정표 (이산을 포기하고 이곳에서 다시 삿갓봉으로 올라섬)
산림욕장 가는길
다시 오른 삿갓봉 (15:38)
1080m봉 망바위 (15:50)
망바위에서 뒤돌아본 삿갓봉
홍두깨재 (16:13)
홍두깨재 잣나무 숲 정맥길
시루봉으로 가는길
시루봉 정상 (16:42)
시루봉에서 유디유님 흑장미님과 함께
시루봉 흑장미님
시루봉 정상
시루봉에서 바라보는 지나온 정맥길 마루금 제일우측이 팔공산
시루봉에서 바라본 덕태산 지능선
삼거리이정표로 되돌아옴
다음구간 이어갈 정맥길 마루금이 펼쳐지네요
고랭지 채소밭으로 내려선다
고랭지 채소밭 정맥길에서
고랭지 채소밭 농장
고랭지 채소밭과 다음구간 마루금
고랭지 채소밭에 버려진 무우들
고랭지 채소밭을 내려오며 뒤돌아온 정맥길
고랭지 채소밭 시설지
신광재에서 바라본 다음구간 마루금
신광재에서 지나온 마루금 돌아보기 (17;25)
신광재 안내판
신광재 성수산 등산 안내판
신광재 폐가
신광재 폐가
중상(중리) 마을로 내려가는 임도
중리 마을로 가는길
넝굴식물 재배지 시설물
사방댐과 중리마을로 내려가는 임도
인삼 재배지
중리마을
흉물이 되어버린 중리마을 시설물
삼거리에서 내려온길 돌아보기
와룡2교를 건너서
중리(중상) 마을
중상 마을 버스 정류장
천천면 먹으러 회관에서 빠가탕으로 하산주를 겸해 식사를
천천면 먹으러 회관
장수군 천천면 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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