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사진/부부 산행

망월산 (거제)

     2024년 12월 22일 일요일

      *맑음 (바람이 강하고 영하권 추위)

      *외포항~홍등대~전망대~망월산~대흥사~외포항

      *옆지기와 둘이서

갯바위 등대

이른 새벽 단잠을 이겨내고 거제로 달려가는길

거가대교의 관문앞 가덕휴게소에서 아침을 먹는다,

아침을 먹고나니 밝은 여명이 찾아오네~~~

서둘러 테크 전망대를 찾아 오랜시간 지체하며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햇님이 국수봉을 넘어올때까지 긴기다림을 갖고

활짝 웃음짖는 햇님을 영접하니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는듯 하다

가자! 외포항으로~~~

짧은 시간 망월산을 올라보고 외포항에서 신나는 음악과 함께

외포항 수산물(대구)축제를 그곳을 찾은 이들과 함께 즐기며 거제속으로 빠져든다,

  여명이 밝아오는 가덕도 국수봉 마루금을 바라보며 햇님을 기다린다,

  가덕휴게소를 뒷배경으로~~~

  오랜 기다림 끝에 햇님이 소나무 숲사이로~~~

  7시28분 바다를 박차고 떠오른햇님이 8시가 가까워 오자 산마루를 타고 넘어오네~~~ 

  갯바위 등대와 거가대교에도 햇님이 내려앉은 모습을 보고 가덕휴게소를 떠난다, 

  외포항 도착 산행을 시작한다, 

  어제 오늘 대구수산물 축제가 열리고 있는 외포항 행사장 주변을 둘러보고 

  갯가로 나오니 햇님이 망월산을 넘어 밝은 모습으로 다가오네~~~

  갯바위를 타고 넘어 홍등대로 가는길 

  외포항 백등대 

  외포항을 몇번이고 뒤돌아본다, 

  홍등대로 가는길 방파제를 만들어 많은 닺을 쌓아 놓았네~~~

  등대 사이로 어선한척이 쏜살같이 빠져나가네~~~

  홍등대로 가는길 햇님이 넓은 바다속을 밝게 비쳐보네~~~ 무엇이 있길래~~~

  등대보다 훨씬큰 거인 납시요~~~

  외포항을 바라보면서 짧은 거리를 되올아간다, 

  방파제에서 산행들머리를 찾아 망월산으로~~~

  ㅎㅎㅎ 시방새의 추억이 있는 이수도와 거가대교를 바라보고~~~

  이수도와 거가대교가 통과하는 저도를 당겨본다, 

  망월산 700m 전 

  춥다고 옷을 바리바리 입고 오더니 이제 살짝 더운가 보다, 

  전망대에서 외포항을 내려다본다, 흥겨운 노랫가락이 산을타고 올라와 귓전에서 맴도네~~~

  살짝 당겨보니 주차장에 차량들이 하나둘 모여들고~~~

  옆지기는 조망바위에 홀로 앉아 부처님 맘으로 외포항의 중생들을 굽어보시는구나~~~

  앞에 보이는 나무계단을 올라서면 망월산 

  나무계단 다올라 왔어요~~~ 외포항을 뒤로하고~~~

  ㅎㅎㅎ 이수도는 육지가 완전한 육지가 되었네~~~

  이곳만 올라서면 망월산 

  망월산 정상 전망대 도착 

  평창에 이어 또 다시 옆지기와 함께 망월산에 오르다,

  이곳이 망월산 연인나무인가??? 근데 왜 혼자???

  전망대에서 장승포 방향 햇님을 바라보고~~~

  망월산 정상을 찍고 되돌아와 대흥사 방향 외포항으로 하산 

  하산길 나무계단으로 잘만들어 놓아 한결 수월하네~~~

  사뿐사뿐 낙엽을 조심해서 밟고 내려서는 옆지기 

  하산길에서도 조망이 열리네~~~

  외포항 산행들머리에서 대흥사까지 142m 

  인근에 있는 대흥사를 찾았다,

  대흥사를 둘러보고 외포항으로~~~

  외포항 햇님이 물에 비쳐 반짝이네~~~

  산행후 외포항에서 열리는 거제 대구수산물 축제를 즐기자구요~~~

  축제장을 찾은 이들에게 수협에서 무료시식을~~~

  채은 초대가수의 음악에 심취해 수협에서 나눠준 음식을 맛나게 먹고~~~

  흥겨운 음악속으로 빠져든다, 

  채은 가수의 무대가 끝이나자 곧바로 외포항 대구덕장으로~~~

  따사로운 해풍에 대구가 꼬들꼬들 맛깔나게 말려진다

  빼꼽에 볏짚을 꼽아 놓았네~~~ 해풍에 건조가 잘되라고 그랬겠지???

  이놈들은 왜 이렇게 크지???

  이 놈들은 대구축제에 어울리지 않는다, 불청객 병어 

  효진수산횟집 : 경남 거제시 장목면 외포5길 58           TEL), 055-636-9006

  대구코스요리를 시켜 대구의 진맛을 느껴보자, 

  대구 맑은탕 맛나게 먹고 

  대구회 그냥 별미로~~~

  손님이 많아 써빙하는 사람들이 우왕좌왕, 그래도 우린 맛나게~~~ 

  점심을 맛나게 먹고 다시찾은 외포항 대구덕장 

  마리당 5만원을 훌적 넘는다, 돈이 주렁주렁 열렸네~~~

  다시 찾은 축제행사장 최지연 가수가 열창을~~~

  거제 대구수산물 축제를 즐겼으니 거제속으로 더욱 깊숙히 들어가볼까???

인파가 붐비는 포항을 조용히 살짝 빠져나온다,

'산행사진 > 부부 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발왕산 (평창)  (2) 2024.12.10
용궐산 (순창)  (0) 2024.10.14
장산 (부산)  (0) 2024.06.03
남산 (금오산)  (0) 2024.04.07
덕유산 (향적봉)  (0) 20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