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4월 07일 금요일
*맑고 미세먼지 농도 나쁨
*제전항~강쇠길~옥녀길~우가산(까치봉)~일심전망대~천이궁~우가산(여우봉)
~옥녀봉~소원나무걸이~원오사~판지항~제전항 5.75km 1시간49분소요
*나홀로 산행
우가산(까치봉) 173.2km
10여년이 훌쩍 지나 다시 찾은 강동사랑 누리길
옛 추억을 되새기며 한발 한발 발걸음을 옮겨 놓는다,
작은 연못 개구리들이 행복의 노래를 떼창으로 부르며 길손을 반겨주고~~~
양지바른곳에 자리잡은 들꽃이 함박미소로 반겨주니
숲길에 사랑이 넘쳐나고 삼삼오오 찾아온 이들이 많더라~~~
판지항 갯바위엔 낚시꾼들 세월을 낚고~~~
제전항은 마을 어민들 공동작업으로 돌미역 건조작업이 한창이더라~~~
출발전 제전항의 고요한 풍경을 눈에 담고~~~
제전항 출발지점에 서다,
마을 방수벽엔 낡은 벽화를 수정하고 계시네~~~
장어마을 제전항
강쇠도령과 옥녀를 뒤로하고 옥녀봉 방향으로 올라볼까???
작은 연못에 개구리들이 봄이 왔음을 떼창으로 노래하네. 행복의 노래를~~~
오가는 사람이 많으니 산길은 골이 깊게 페이고~~~
숲은 봄의 옷으로 빠르게 갈아입고 있네~~~
각시붓꽃 무리지어 인사하고~~~
강동 사랑길
흰 민들레 밝게 미소짓네~~~
다시 만난 강쇠나무
옹녀나무도 안녕
임도 갈림길에 도착하여 좌측 우가산(까치봉)으로~~~
까치봉으로 가는길
시야에 들어온 까치봉
까치봉 오름 계단
우가산(까치봉) 정상에 다시 오르다,
까치봉에서 출발지 제전항을 내려다보고~~~
까치봉을 내려와 제전마을 방향으로~~~
강쇠 옥녀길로 되돌아와 일심전망대 방향으로~~~
체육시설이 있는 일심전망대
천이궁을 지나고~~~
구슬붕이기 곱게도 피어있네~~~ 반갑구나 반가워~~~
삼거리 갈림길에서 좌측 옥녀봉 정상으로~~~
구슬붕이가 무리지어 인사를 건네오네~~~
강쇠와 옥녀가 만나든곳 옥녀봉(167.3m) 정상도착
옥녀봉 옥녀정을 지나 하산을~~~
진달래가 다녀간 산길에 이제는 철쭉이 자리잡아 가고있네~~~
사랑이 이루어져 버릴지도 모르니 신중하게 목판을 걸어주세요,
민들레 홀씨되어 날아갈 준비를 하고~~~
탱자나무도 새하얀 꽃을 피웠네~~~
산길을 내려오며 우측으로 제전항을 내려다보고~~~
시누대밭 양지바른곳에 마늘이 쑥쑥 자라고~~~
원오사 옆으로 내려선다,
원오사
조용한 어촌 판지항
판지항 꿈꾸는 바다 카페
카페를 뒤돌아보고
갯바위에 모여 세월을 낚는 강태공들~~~ 바다니까 해태공이라 해야하나???
해변의 판지마을 풍경
나무테크 산책로를 지나 제전항으로~~~
제천항을 미역 건조작업으로 분주하다,
마을 어민들이 공동작업으로 돌미역을 건조하고 계시네~~~
미역을 나에게 조금 나눠주고 돌아서 가시는 아주머니. 감사히 잘먹겠습니다,
출발전 제전항으로 되돌아오니 방파제 어민들의 분주함은 찾을수 없고 고요함이 감도네~~~
어민들이 방파제에 모여 돌미역 건조작업으로 분주한 제전항을 떠나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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