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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즐길거리 먹거리 /가을행사 (축제)

제64회 밀양아리랑대축제

                    2022년 09월 25일 일요일

                      *맑음

                      *밀양관아~영남루~밀양강변

                      *옆지기와 둘이서 동생과 함께

영남루

 

코로나19로 3년간 잔뜩 움추려 숨죽여 있다가 하나 둘 다시 지역축제가 열린다,

그 중 하나인 밀양아리랑대축제장으로~~~

수 많은 사람들이 밀양을 찾아와 시가지가 들썩들썩 하네,

나름 사람이 많은데는 이유가 있나보다 64회째로 지역축제로서는 전통이 꽤 깊네~~~

  밀양관아 주차장에 애마를 두고 관아로~~~

  밀양관아를 찾아 사또를 알현하고~~~

  죄수에게는 엄중하게 곤장을 내리고~~~

  관아 대청에서 

  밀양 아리랑 시장을 가로질러 영남루로~~~

  돌계단 따라 영남루로~~~

  영남루 한켠에  한복 무료 체험이 있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영남루에 오르다, 

  박시춘(1913,10,28~1996,06,30) 작곡가 옛집에서 

  무봉사를 찾아간다,

  무봉사에서 밀양아리랑대축제 행사장인 삼문동 섬동네를 내려다보고~~~

  사명대사 동상을 둘러보고~~~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아동산 밀양읍성으로~~~

  밀양읍성에서 밀양아리랑대축제 행사장을 내려다보고~~~

  풍물소리가 밀양강을 건너 산마루를 타고 아동산까지 들려오네~~~

  사뿐사뿐 걸어서 천진궁으로~~~

  단군할아버지를 모신 천진궁 

  한복을 반납하고 시장에서 사온 떡으로 간식을~~~

  아랑각 앞 고목나무아래서~~~

  부교를 건너 행사장으로~~~

  부교를 건너와 뒤돌아본 영남루 

  부북면 농악단이 공연을 하고 있었구나~~~

  신나게 장단 맞추고~~~

  3년전 농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는 산외면 풍물단이 마지막으로 공연을~~~

  경연에 참여한 읍 면 동 농악단 풍물단이 한자리에 모여 뒷풀이 한마당을~~~ 

  잠시 혼잡한 틈에 식순이 바뀌어 빠져버린 밀양아리랑 전수 자매들의 열창이 끝나고 또 다시 뒷풀이~~~

  최연소 풍물단 단원 

  꽃이 예쁜들 너보다 예쁠까???

  소망지 달기 

  아랑낭자와 저승사자 

  농 축산물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쇠고기 등심 맛나게 구어먹고~~~

  삼문동 송림을 찾아서~~~

  조각공원에서 

  밀양아리랑대축제 공연 배우들이랑~~~ 임금 장희빈이 있고 장사꾼도 함께~~~

  영남루에 서서히 어둠이 내려앉고~~~

  서서히 폐막을 향해 달려간다,

  폐막행사 사회를 맡은 남상일과 박애리 명창 

  러시아와 전쟁중인 우크라이나 출신 가수 레오의 공연 

  사회자인 박애리와 남상일의 열창 

  폐막행사가 끝나고 마지막 밀양강 오딧세이를 보기위해 이동하니 수많은 사람들이 군집해 있네~~

  밀양강 오딧세이 오프닝 행사 

  밀양 충의 상징인 사명대사 공연 

  지덕의 상징인 김종직 선생 공연 

  정순의 상징인 윤동옥 아랑낭자 공연 

  교통혼잡을 예상하고 서둘러 행사장을 빠져나와 밀양교에 도착하니 마지막 불꽃쇼가 시작되고~~~

  화려한 불꽃쇼 밀양강에 반영으로 잡혀 더욱 화려하다, 

불꽃쇼를 끝으로 뜨거운 열기가 식어 적막이 내려앉은 밀양을 떠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