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섬(애도) (고흥)

     2022년 06월 06일 월요일

      *맑음

      *나로연안여객터미널~쑥섬선착장~갈매기카페~환희의언덕~비밀꽃정원~수국정원

          ~여자산포바위~남자산포바위~성화등대~우끄터리쌍우물~갈매기카페~선착장

      *옆지기와 둘이서 

쑥 섬

일기예보에 온종일 흐린날씨라 걱정했는데 쾌청하다,

바람도 쉬어가고 긴 가믐끝에 내린 단비라 산책로 따라 산책하기에 덧없이 좋은 날씨

서둘러 아침밥을 먹고 쑥섬 탑승장으로 나기니 예정된 시간보다 빠른시간에 쑥섬으로 데려다주네~~~

생각되로 탐방로 산책길은 촉촉히 젖어있고 먼지하나 없는 상큼한 길을 만들어 준다,

사람도 많지 않아 쑥섬을 단 둘이서 독차지~~~ 

  아침일찍 일어나 나로항으로 나오니 바닷바람이 상큼하다,

  사양도를 바라보니 하늘이 파랗다,

  쑥섬 하늘도 파릇파릇~~~

  어선 한척이 조업한 물고기를 항구 아주머니에게 내려주고 떠나가네~~~

  아침을 먹고 짐을 챙겨 나로도 연안여객터미널 쑥섬 탑승장으로 나왔다,

  출항시간이 40여분 남았는데, 손님 6명을 태우기위해 쑥섬에서 달려온다, 정원이 12명이라 손님이 많으면 수시운행한다,

  쑥섬호를 타고 쑥섬으로 가는길 

  쑥섬 선착장에 내려 방파제 뒤로 사양도를 바라본다,

  쑥섬 선착장 포트존에서 

  쑥섬 역사 문화 안내도, 무덤이 하나도 없는섬 쑥섬, 400여년전 마을사람들의 약속이였다네요,

  꽃게펜션 

  담쟁이 포트존 

  오늘은 2022년 6월 06일 쑥섬 탐방 하는날 

  갈매기카페 옆 탐방로 따라 올라가며 뒤돌아보기 

  말모양을 한 후박나무 아래서 

  푸조나무 

  코알라는 어디에??? 

  환희의 언덕으로 올라가며 좌측으로 나로항이 조망된다,

  벼락맞은 팽나무 팽됐네~~~

  쑥섬 포트존에서 

  나로항을 건너다보고

  환희의 언덕

  해안 절벽이 너무 아름답다,

  좋은 길은 좁을수록 좋고, 나쁜 길은 넓을수록 좋다,  좋은 글귀네~~~

  비밀정원에서 

  쑥섬호는 손님을 태워오느라 분주하게 쑥섬과 나로항을 오간다,

  별정원에서 

  반강제로 겉옷을 벗기더니만 보도블럭에서 미끄러져 팔둑을 깟다,

  그래도 미끄러져 웃음이 나나보다,

  힐링 쑥섬 

  수국이 수북히 피었네~~~ 활짝핀 수국은 좀더 있어야 겠지???

  꽃밭에는 꽃들이~~~

  만개전이라 아쉬운 수국 

  수국정원에서 

  쑥섬호가 들어올때마다 쑥섬 탐방객이 12명씩 늘어가겠지?

 꽃이 있느니 나비가 한마리 날라들더니만 어디로갔지???

  푸조나무 석부작 

  나무그늘 아래서 

  쑥섬 여자산포바위에서 

  쑥섬 당산 정상 해발 83m

  쑥섬 정상에서 

  사양도를 바라보면서 걷는다, 

  신선대 

  성화등대를 지나 중빠진굴로 내려가는 길 

  중빠진굴 

  성화등대 해변에서 

  간식 타임 

  쑥섬 성화등대 

  성화등대를 떠나 마을로~~~

  꾸지뽕 열매 

  우끄터리 쌍우물 사이로 내려서고~~

  쑥섬 동백길 최불암 선생님이 좋아 하신길 

  쑥섬 동백길에서 

  돌담장에 인동초꽃이~~~

  인동초 향기 너무 좋아요, 

  돌담밥집으로~~~

  사랑의 돌담길 

  사랑의 돌담길 입구로 나와서 

  마을 제일 윗집 

  제일 윗집에서 내려다본 쑥섬마을 빨간지붕이 옹기종기 모여있네요, 

  반갑다 옹 

  쑥섬마을 고양이 집 

  쑥섬에도 폐가가~~~

  야옹! 누가누가 이쁠까???

  갈매기 카페로 들어와 

  비빔밥을 시켜놓고 창밖으로 마을을 바라보며 

  갈매기카페에서 점심으로 불고기 새우 비빔밥 양도 많고 맛도 좋아 싹 비웠다,

  후식으로 커피한잔 마셔주고~~~

  갈매기카페를 나와 방조제 방향으로~~~

  환희의 언덕에서 내려다본 해안가에서 절경을 뒤로하고 

  쑥섬을 떠나 나로도연안여객터미널로 갈 사람들 대기중, 모두 같은 일행인지 움직이지 않아 우리가 먼저 나왔다,

  쑥섬호를 타고 나오며 선실에서 

  쑥섬호 안녕 다음에~~~

쑥섬을 다녀와 봉래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