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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길/남해 바래길 2.0 (완료)

남해바래길 4코스 (고사리밭길)

     2021년 08월 22일 일요일

      *맑고 습도가 높고 무더움

      *창선파출소~동대만간이역~석포마을~가인마을~천포마을~적량마을  15km

      *옆지기와 둘이서 걷기

세심사와 가인리해변

 

남해 고사리밭의 이색적인 풍경에 푹 빠져본다,

  창선면 행정복지센터 옆 창선파출소에서 남해바래길 4코스 출발 

  게스트하우스 특산품등 관광명소로 조성된 동대만 간이역 앞을 지난다,

동대만 간이역

2018년까지 국비 13억원과 군비 8억원 등 총 21억원의 예산을 들여 남해군 창선면 상신리 일원에

향토음식점, 게스트하우스, 특산물 판매장 등의 기능을 갖춘 간이역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또 간이역을 중심으로 소공연장, 레일바이크 시설 등의 주변시설도 건립,

명실상부한 융복합형 문화장터가 조성된다.

 

특히 게스트하우스, 특산물상설판매장, 향토음식점 등은 지역주민과 지역단체가 주도적으로

운영해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대만 해변으로~~~

  동대만 방파제 따라 쭈욱~~~

  동대만에서 창선대교 방향을 바라보는데 해수면이 평온하기만 하다,

  해변따라 길을 만들어 놓았네~~~

  페트병으로 만들어 놓은 배가 있어 시승을 해보고 커피한잔 하고 간다,

  동대만 방파제 따라서~~~

  지나온 해변가를 바라보면서 걷는다,

  우측 습지에는 달맞이 꽃이~~~

  방파제 끝 좌측집 앞마을을 지나간다,

  집 앞마당을 지나며 지나온 해변을 바라보고 

  길도 없는 고사리밭을 이정표 따라 길을 헤쳐 나간다,

  길도 없는 고사리밭 모기는 득실득실 떼지어 달려들고~~~

  반바지 차림으로 가슴팍까지 자란 고사리를 헤치고 나간다,

  고생깨나 하며 내려선 고사리밭을 뒤돌아보고 

  엄마 염소가 새끼 염소 두마리와 살아가는 축사앞을 지난다,

  이곳을 지나니 커다란 개가 한마리 쪼로록 달려오네~~~ 서둘러 석포마을로 내려선다,

  석포마을 뒤 고사리밭으로~~~

  석포마을을 뒤돌아보고 

  계곡물에 땀을 딱고 갑니다,

  가인마을로 내려선다,

  지나온 고사리밭을 뒤돌아보고 

  가인마으로 내려선다,

  가인마을앞 1024번국도에 도착하니 뒤로 세심사가 있네~~~

  세심사에 들려가기로 한다,

  세심사 

  세심사 : 경남 남해군 창선면 홍선로 767-28 (가인리)

  세심사에서 점심공양을 받아 해변에서 맛나게 먹고~~~

  세심사를 떠난다,

  가인리 해변따라 천포마을로~~~

  천포마을 

  천포마을 

  적량항이 시야에 들어온다,

  적량마을 

  적량마을에서 남해바래길4코스를 종료하고~~

  적량마을 애마에게 돌아와 바라본 적량항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