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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경기도의 산

백운산 (포천)

     2020년 11월 16일 월요일

      *맑고 미세먼지 나쁨

      *흥룡사입구주차장~흥룡사~백운1,2교~백운산~삼각봉~도마치봉~향적봉

         ~흥룡봉~백운계곡~백운2,1교~흥룡사~주차장   11.58km   5시간30분소요

      *나홀로 산행

백운산 903.1m

 

100대 명산의 몇 안남은 미답지 중 하나인 백운산

황금휴가를 받아 400여km 새벽 안개속을 달려 찾아왔것만

아직도 박무가 끼여 희뿌였고 미세먼지가 많은 날씨지만

백운산을 향한 열정은 최고조다 달려보자~~~

흥룡사주차장-흥룡사-백운1,2교-백운산-삼각봉-도마치봉-향적봉-흥룡봉-백운계곡-흥룡사

 

  백운산계곡 흥룡사 주차장에 애마를 두고 산행을 시작한다,

  좌측 계단을 올라 흥룡사로~~~

  불사가 진행중인 흥룡사

  흥룡사 대웅전

  흥룡사를 지나 백운교로

  백운1교

  백운2교

  백운계곡

  백운2교를 건너 곧 바로 좌측 백운산 방향으로 오른다,

  처음부터 가파르게 치고 오르는 백운산

  마사토라 흙이 많이 유실되어 뿌리를 드러낸 소나무

  희뿌연 백운산 주능선

  바위에 박힌 철계단

  많은 산객들이 찾아와 생태계를 파손시켰구나, 산길에 골이 파였구나,

  단조로운 인간의 삶, 바위에 돌을 얹어 재미를 찾고 의미를 부여한다,

  밤을 달려와 백운산에 오르다,

  이제 삼각봉 방향으로~~~

  두번째 봉우리 삼각봉에 오르다,

  엉덩이를 살짝 들어 길을 열어주는 단풍나무

  오늘의 최고봉 도마치봉에 오르다,

  도마치봉에서 흥룡봉 방향으로~~~

  바위에 빽빽이 붙어 자생하는 소나무

  지나야할 향적봉 흥룡봉

  바위에 푸른소나무가 철갑을 두른듯

  소나무도 아닌 녀석이 바위틈에~~~

  헬기장이 있는 향적봉에 오르다,

  위험지역안내판이 있지만 위험을 무렵써고 흥룡봉으로~~

  흥룡봉으로 가는길

  길은 험해도 조망과 풍경은 굿~~~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 흥룡봉에 오르다,

  헬기장을 지나고

  흥룡사 방향으로~~~

  로프를 나무에 묶어 길 안내를~~~

  더디어 백운계곡을 건는다,

  백운계곡

  대피소도 지나고

  백운교를 건너 흥룡사로~~~

  백운산 흥룡사를 다시 한번 눈에 담고

  주차장으로 내려와 오늘 산행을 마무리한다,

  파주 감악산펜션 숙소로 이동하며 잠시 들린 한탄강 하늘다리

  하늘다리에서 내려다본 한탄강

  아직 정비가 덜되었는지 마당교 화적연코스는 출입금지

  한탄강 하늘다리를 건너보고 인근에 위치한 비둘기낭폭포로~~~

  비둘기낭 폭포

  잠시 눈요기를 하고 파주 감악산 펜션으로 달려왔다,

  여름방에 투숙

  파주 감악산 펜션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구읍리 615-8 (청송로 1066번길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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