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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여행/소소한 일상

대왕암공원 꽃무릇

     2019년 09월 26일 목요일

      *맑음

      *대왕암공원 송림 일원

      *옆지기와 둘이서

대왕암공원 꽃무릇

가을볕이 유난히 좋은 날 오후 새빨간 꽃무릇을 만나기 위해 대왕암공원으로 발걸음을 한다,

이곳도 태풍 타파의 피해는 역력하지만 역경속에 꽃을 피운 꽃무릇 대견하다 아니 할 수 없구나,,,

푸르른 송림을 붉게 물들인 꽃무릇 속으로~~~~풍 덩~~~



  ▲대왕암공원 송림을 지키고 있는 수호신 장승 뒤로 붉은 물결이~~~








  ▲꽃대가 올라오며 태풍의 모진 비바람에 채 꽃을 피어보지도 못하고 많이도 부러졌구나,

































  ▲꽃무릇이 활짝핀 송림을 찾아 하모니카 합주를 하고 있는 동아리 회원들의 소풍 합주가 감미롭게 들려온다, 소풍가듯 소풍가듯~~~















  ▲곳곳에 상처가 많이 보이는 꽃무릇 무리















  ▲소풍가듯 소풍가듯 웃으며 행복하게 살아야지~~~




























  ▲햇볕이 유난히 좋은 따스한 가을날에 꽃무릇과의 만남을 뒤로하고 발길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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