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7월 08일 일요일
*흐림
*목화예식장(벨리스홀 11:30)~태종사 경내~행복한 오리 (손주 생일파티)
*옆지기와 둘이서
수국꽃
옆지기의 절친. 공주님 백년가약을 맺는 날
오전 축하객으로 결혼식에 참석하여 신랑신부 두사람의 앞 날에 무한축복과 함께 행복 가득한 삶을 빌어준다,
몸이 불편한 엄마를 위해 결혼을 미루고 자기자신의 장기를 내어 놓아 엄마께 드리는 효심이 지극한 공주님
엄마를 위해 베푼 그 마음 그 용기면 세상 어느곳에서도 굳건히 잘 살아가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지금 이순간부터라도 부디 행복하게 잘 살아가기를~~~~~
결혼식을 뒤로 하고 태종대를 찾아 수국꽃의 뭉글뭉글한 꽃 삼매경 속에 빠져든다,
수 많은 인파가 몰려 수국꽃과 한여름의 추억을 공유하고자 길게 늘어선 줄
우리도 그들과 어울려 수국꽃을 가슴에 아로새기고 아들 딸을 만나로 간다,
손주 녀석 올해로 세돌을 맞이하여 저녁을 함께 하며 생일파티를 하기로 했기 때문에~~
부~~~웅~~ 아들 딸에게로~~~ 쏜살같이~~~달려간다,
▲친구 축가
▲신랑 축가
▲결혼식 참가후 찾은 태종대
▲65호차 다누비열차를 타고 태종사로 이동 (왕복 1人 3000원)
제13회 태종사 수국꽃 문화축제
2018.06.30(토)-07.08(일)
태종사 인근 및 태종대일원
수국꽃 문화축제는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태종대의 비경과 수국의 향취가 어우러지는 태종사에서
지난 40년 이상 소중히 가꿔온 30여종 5000여 그루의 수국꽃을 관광객들과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태종대를 널리 알리고자 지난 2006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13회를 맞이하였습니다,
수국의 꽃말은 변심(흰색). 냉정(청색). 소녀의 꿈(적색). 진심(보라색) 등이 있습니다,
▲1972년도에 창건한 태종사
▲태종사 수국꽃을 둘러보고 수시로 다니는 다누비열차를 기다리며
▲손주 생일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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