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아리랑길 (1코스)

     2015년 05월 17일 일요일

      *맑음 (무더위)

      *밀양관아~밀양교~오리배선착장~조각공원~삼문송림~밀양교~영남루~천진궁~밀양읍성~밀양관아

      *옆지기랑 둘이서 걷기  

영남루

밀양아리랑길은 문화유적과 밀양시가지를 가로 지러는 낙동강의 지류를 따라 걷는 명소요 아름다운 길이다,

이런 아리랑길을 옆지기와 둘이서 기온이 급속히 올라 무더운 봄 볕 아래 유유자적 거닐어 본다,

 

 

밀양관아-밀양교-오리배선착장-조각공원-삼문송림-영남루-천진궁-박시춘생가-아랑각-무봉사-밀양읍성-밀양관아

 밀양관아 내삼문

 

 밀양관아 북병실

 

 

 

밀양관아 동헌정청

조선초에 건립된 후 1592년 임진왜란으로 전소되어 1612년 밀양부사 원유남이 중건했다,

고종 32년(1895년)에 지방관제 개편에 따라 군청으로 명칭이 바뀌었다가 밀양군청을 신축 이전한 이후

현재 300여 년간 밀양을 지키던 관아의 모습으로 복원되었다, 

 

 

 매죽방

 

 

 

 

 

 밀양교를 건너 우측 고수부지로 내려선다,

 

 

 

 

 오리배 선착장

 오리배

 

 

 

 

 

 

 

 

 

 

 

 

 

 

 

 

 

 

 조각공원

 

 조각공원

 

 

 

 

 

 

 

 

 

 

 

 

 

 용두교

 

 

 용두보

 

 삼문송림

 

 삼문송림

 

 

 

 

 

 

 

 

 

 

 

 

 

 

 

 야외공연장

 강 건너 영남루를 바라보고

 삶을 다한 잉어

 

 

 밀양교를 건너 영남루로 간다,

 

 밀양교에서 바라본 영남루

 

 

 

 영남루 오름 계단

 

 

 

영남루 (보물 제147호)

조선후기의 대표적인 목조 건물 밀양 영남루는 신라 경덕왕(742~765)때 이 자리에 있었던

영남사의 부속 누각에서 유래가 되었으며 고려 공민왕(1365년)때 김주가

밀양 부사로 부임해 새로이 다락을 높게 신축하여 영남루라 하였다,

진주의 촉석루, 평양의 부벽루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누각 중 하나로 손꼽힌다, 

 

 

 

 

천진궁

천진궁은 단군 이래 역대 8왕조 시조 위패를 봉안하고 있는 곳으로

중앙 수좌에는 단군의 영정과 위패를 모시었고 서벽에는 신라 백제 발해 조선 시조의 위패를 차례로 봉안하고 있다,

 

 

 작곡가 박시춘 선생의 생가

 

 

 

 

 

 

 

 영남루 누각에서 간식을 먹고

 

 

 

 

 

 

 

 

 

 

 

아랑사

조선조 명종 때 밀양부사의 외동딸 동옥 아랑낭자의 정절을 기리는 사당이다,

매년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 중에 모범규수를 선발하여 음력 4월16일 제향을 올리고 있으며

아랑영정은 1963년 10월9일 육영수 여사가 봉안한 것이다,

 

 

 

 

 

 

 

 

무봉사

무봉사는 신라시대때 신라의 5대 명사중에 하나였던 영남사의 부속 암자로 법조라는 고승이 창건했다,

 

 

 

 

 

 

 

 

 

 

 

 

 연리지 쉼터 연리지 나무

 

 

 

 

 사명대사 동상

조선중기의 고승, 호는 사명당 송운 종봉, 성은 임, 자는 이환, 법명은 유정, 본관은 풍천

수성의 아들, 경남 밀양 출신,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고 조부 밑에서 공부했고 1556년(명종11년)

13세때 황여헌에게 맹자를 읽다가 황악산 직지사로 출가하여 신묵화상으로 부터 선을 받아 승려가 되었다,

 밀양읍성

밀양읍성은 성종 10년(1479년)에 만든 것으로 (동국여지승람)에 둘레가 4670척 높이9척(2.7m)

성안에 우물 4개와 연못이 1개가 있었다고 한다,

 

 밀양읍성에서 내려다본 밀양 시가지

 

 밀양읍성 망루

 

 

 

 망루에서

 

 

 

 

 

 

 

 

 되 돌아온 밀양관아

 밀양관아 공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