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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여행/죽마고우

삼성산 (서울)

     2015년 04월 26일 일요일

      *맑음

      *관악유원지(만남의광장)~호수공원~철쭉동산~얼굴바위~삼성산~상월암~수목원~안양유원지

      *초등동창들과 함께  

삼성산 481m

고향 명산인 황악산의 정기를 받고 함께 태어나 함께 살아오며 청운의 꿈을 꾸던 죽마고우들,,,

삶의 바쁜 일상 때문에 전국각지로 흩어져 살며 잠시 잊고 살던 친구들과 조우하고

한양에 있는 명산을 찾아 희노애락을 함께 하니

옛 시절의 추억이 아련하고 오고간 많은 대화속에 지난날의 기억들이 두리뭉실 피어올라 다시 상기시켜 주니

타임머신을 타고 세월을 거슬러 올라 3~40년전 전으로 우리를 데려다 놓은 것 같구나,

 잠시 현 일상을 내려놓고 친구들과 함께 호흡하며 친구들의 채취를 가슴으로 느끼며 맘 속에 오래도록 담아 두리라,,, 

 관악유원지(만남의광장)~호수공원~철쭉동산~얼굴바위~삼성산~상월암~서울대수목원~안양유원지

 서울공대로 가며 잠시 죽전 포은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간다,

 서울공과대 입구에 하차하여 서울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관악유원지 입구 만남의광장으로 간다,

 만남의광장으로 가는 길

 관악을 4,29 국회의원 보궐선거 홍보

 

 반가운 얼굴들 서로서로 만나 담소를 나누고

 

 관악유원지 만남의광장 우리들도 여기서 서울 경기친구들을 기다린다,

 친구들이 하나둘 모여들고

 

 

 

 오늘 일정을 함께할 친구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기념사진을 남기고,,,

 

 

 

 

 호수공원

 

 

 

 삼삼오오 발맞추어 여기까지 왔다,

 

 

 몸은 세월의 무게가 실려 무겁지만 마음만은 모두 깃털처럼 가벼운가 보다 룰루랄~~라

 

 

 

 땀을 한바가지 흘렸으니 에너지를 보충하자구나,,, 친구들~~~

 

 후미대장을 자청하고 나선 부천친구

 

 

 

 

 안양에서 한 달음에 달려온 친구,,,

 

 

 

 삼막사 방향으로,,,

 

 

 

 

 

 

 초록의 옷으로 빠르게 갈아입고 있는 산야

 

 

 

 

 

 

 

 복사꽃이 허드러지게 피어있는 바위전망대

 

 

 

 

 진달래 꽃도 활짝피어 우리들을 반갑게 반겨준다,

 

 

 로프를 타고 오른다, 국기봉으로~~

 

 

 비지땀을 흘리며 로프를 타고 암벽을 오르는 친구들

 

 

 국기봉을 뒤로하고

 

 삼성산 정상을 뒤로하고

 

 

 

 

 

 

 

 국기봉에서 바라보는 관악산 연주대

 

 암벽을 뒤따라 올라오는 친구들

 

 

 서울 아낙도 암봉을 오르고

 

 고향 산천을 사수하고 있는 친구들

 

 

 국기봉 정상에 모인친두들

 왕 바위

 암릉을 조심스럽게 내려서서,, 삼성산으로~~~

 

 

 

 

 

 

 

 

 

 삼성산 정상이다,

 

 

 

 

 

 

 고향의 죽마고우들

 

 

 

 

 

 

 

 서울 막걸리 빗깔이 우리들 마음 같구나,,, 순백일세~그려~~~

 

 좋구나 좋아 땀 흘렸으니, 에너지 보충은 필수 아니겠는가,,,

 

 너도 나도 한잔씩 쭈~욱 들게나~~~

 

 

 

 여기도 그 하게 한잔들 들게나~~

 

 꼬마 김밥도 함께 사이좋게 나누어 먹고

 

 

 

 

 

 

 

 이 친구들은 뭐하는 겨~~

 한 번 펼친 먹거리 장터는 끝날줄을 모른다,

 

 

 삼천궁녀 거느린 의자왕도 부럽지 않구나,,,흐흐흐

 

 

 

 

 얼굴바위가 얼굴마담 노릇을 톡톡히 하네 그려~~~

 

 

 우리들의 친구 이쁜이들~~

 

 

 

 

 

 아직은 모두들 쓸만하다, 좁은 바위틈을 무사통과~~~ 그대들은 아직도 아가씨 못지않은 몸매를 가졌노라~

 

 

 

 

 좌측은 삼성산정상 우측은 관악산정상이라네,,

 

 

 

 

 

 

 

 바위전망대에서 담소를 나누는 아가씨들이 참으로 정겹다, 우리들 같이~~~

 

 

 

 상월암

 

 

 상불암 용궁각

 상불암 우물

 

 

 

 

 

 

 

 

 

 서울대실습림 관리사무소(수목원) 앞에서 관리원들의 통제를 받는다,

 등산객들을 한자리에 모아 수목원입구까지 인솔한다,

 처진 왕 벗꽃

 

 

 관악수목원 입구 안내도

 7080 통기타 코러스 음악회

 

 

 안양유원지

 

 

 

 

 

 양가네 양푼 보리밥식당에서 만남의 정을 서로 나누고,,, 감정은 절정에 달한다,

 

 반갑다 친구야!!!

 술잔도 맘도 함께 나누고,,,

 

 

 

 

 이제는 헤어질 시간이다,,,

 

 

 

 

 석별의 정을 나누며 귀향버스에 오른다,

 

 이별이 아쉬워 서울친구가 노래 한자락을 불러준다,,,

 

 

 

 이별의 아쉬움에 모두들 풀이죽었다,

 

 

 

 고향으로 되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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