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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여행/국내여행

강주마을 수로왕릉 (함안 김해)

     2014년 08월 08일 금요일

      *흐림

      *강주마을(해바라기축제장)~악양류~입곡군립공원~고려동유적지~무산사~수로왕릉~은하사

      *옆지기와 둘이서 여행  

강주마을 해바라기꽃

옆지기와 둘이서 하기휴가 끝자락에 때늦은 함안 강주마을 해바라기꽃 축제장을 찾아본다,

빛바랜 해바라기꽃들은 어느새 씨앗들을 잉태하고 영글어 간다,

내친김에 함안 일대와 김해의 사적지를 둘러보며 의미있는 발걸음을 이어본다,

1,강주마을  

 

 강주마을 벽화

 

 

 

 

 

 

 

 

 

 

 

 

 꽃은 간곳없고 열매만 빼곡히 들어차 있네요

 해바라기꽃 축제장 풍경

 해바라기 축제장을 거닐고

 

 

 

 

 

 

 

 

 

 빵긋웃는 해바라기들과 함께

 

 

 

 

 

 

 

 

 

 

 

 

 

 

 

 

 

 

 강주마을 들녁

 해바라기 축제장을 한바퀴돌아 강주마을 진입로를 따라 애마가 기다리는 곳으로,,,

 치즈체험장앞의 연못에 핀 수련화 꽃

 

 

 

 

 

 

 

 

 

 

 

2,악양루

처녀 뱃사공 노래비

                                                                                               작사/윤부길, 작곡/한복남, 노래/황정자

1절   낙동강 강바람이 치마폭을 스치면

군인간 오라버니 소식이 오네

큰애기 사공이면 누가 뭐라나

늙으신 부모님은 내가 모시고

에헤야 데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2절   낙동강 강바람에 앞가슴을 헤치면

고요한 처녀가슴 물결이 이네

오라비 제대하면 시집보내마

어머님 그 말씀이 수줍어질때

에헤야 데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3절   낙동강 강바람이 내얼굴을 만지면

공연히 내얼굴은 붉어만져요

열아홉 꽃과 같은 여학생들이

웃으며 서양말오 소근거리면

에헤야 데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악양루 가는길

악양루

                                              함안군 대산면 서촌리

악양마을 북쪽 절벽에 있는 정자로 조선 철종8년(1857)에 세운 것이라 한다,

악양루는 전망이 아주 좋은곳에 자리잡고 있는데 정자 아래로는 남강이 흐르고 앞으로는 넓은 들판과

법수면 제방이 한눈에 들어온다,

 

 악양루에서 바라본 풍경

 꽃매미

 꽃매미의 습격

 

 

 악양루 남강변 전망바위에서

3,입곡군립공원

 입곡군립공원 출렁다리

 

 

 

 

 

 

 

 

 

4,고려동유적지

 

고려동 유적지

                                                                          경남 함안군 산인면 모곡리 58

고려후기 성균관 진사 이오선생이 고려가 망하고 조선왕조가 들어서자 고려에 대한 충절을 지키리고 결심하고

이곳에 거처를 정한 이후 대대로 그 후손들이 살아온 장소이다,

이오는 이곳에 담장을 쌓고 고려 유민의 거주지임을 뜻하는 고려동학이라는

비석을 세워 논과 밭을 일구어 자급자족을 하였다,

 

 

 

 

 

 

 

 

 

 

 

 

 

 

 

 

 

 

 

 

맛고을 한우마당 (함안군지정 좋은식단 모범음식점)  대표/김옥규        TEL:(055) 583-2684        H.P : 011-488-0589

5,무산사

 

 

 

 

무산사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43호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무릉리

이곳은 본래 1591년 (선조24)에 신재 주세봉(1495~1554)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그의 생가 자리에 건립한

동림 서원 터였다, 임진왜란때에 불탄 것을 후손들이 다시 지었으며 1676년 (숙종2)에 덕연이란 편액을 왕으로 부터

받았다, 1919년에 사당 옆에 전각을 세워 선생의 영정을 모셧고 서당을 지어

후학들을 가르켰는데 그것이 곧 무산 서당이다,

6,수로왕릉

 

 

 

 

 

 

 

수로왕릉

경남 김해시 가락로 93번길 26

가락국(금관가야)의 시조이자 김해 김씨의 시조인 수로왕 (재위 42~199)의 무덤으로 납릉이라고 부른다,

수로왕에 대한 이야기는 (삼국유사) (가락국기)에 전하고 있으나

무덤이 정확히 언제 만들어졌는지는 알 수 없다,

 

 

 

 

 

 

 

 

 

 

 

 

 

 

 

 

 

 

 

 

 

 

 

 

 

 

 

 

7,수로왕비릉

 

 

피사석탑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 227호

이 석탑은 (삼국유사)등 고서에 수로왕비 허황옥이 48년 (수로왕7)에 서역 아유타국에서

바다를 건너 가락국에 올 때 싣고 왔다고 전해지고 있다,

탑의 부재 5층만 남아 있는데 조각이 기이하고 돌에 붉은 빛 도는 희미한 무늬 같은 것이 남아있다,

신농본토에 닭벼슬의 피를 찍어서 시험했다는 것이 바로 이 탑이어서 신비를 더하고 있다,

 

 

 

8,은하사

 

 

 

 

 

 

 

 

 

은하사 대웅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38호

                                                        경상남도 김해시 삼방동

신어산 중턱에 자리한 산지형 사찰인 은하사는 가락국 수로왕때 장유화상이 창건한 사찰로

원래의 이름은 서림사라 하였다고 전하며 임진왜란때 절 건물 전부가 불에 타 소실되어

1629년 (인조7년)에 대웅전을 중수한 이후 1649년 (효종1년), 1801년 (순조1년) 두차례에 걸쳐 보수 되었다,

 

 

 

 

 대웅전 앞에서

 

 

 

 

 

 

 

 

 

 

 

 

 

은하사를 떠난다, 그 동안 참아왔던 비가 더디어 빗방울을 하나씩 떨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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