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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둘레길/해파랑길(완료)

해파랑길8코스 울산구간 (울산어울길,대왕암둘레길)

     2014년 02월 16일 일요일

      *맑고 박무가 옅게 낌

      *성내삼거리(13:05)~염포산약수터(13:25)~화정산(14:14)~화정천내봉수대(14:30)~방어진항(14:57)

         ~슬도(15:12)~대왕암(16:32)~일산해수욕장(17:58)            11.7km        5시간 53분소요 

      *옆지기와 함께 걷기

성내삼거리 8코스 초입 해파랑길 변경전 지도

성내삼거리-성내마을-염포산약수터-화정산-방어진체육공원-화정천봉수대-문재삼거리-문재사거리-방어진항-슬도-대왕암-일산해수욕장

이 도로는 일생을 불굴의 도전정신과 개척정신으로 국가와 울산발전에 헌신한

고 아산 정주영 회장의 뜻을 기려 아산로라 명명한다, 

짬 나는데로 해파랑길을 이어본다,

성내삼거리에서 옛 해파랑길은 울산대교 접속도로공사 관계로 성내마을을 지나 울산어울길로 해파랑길을 새롭게

연결해 놓았다,

우리동네 문현삼거리에서 옆지기랑 만나 동행하며 둘러본 슬도와 대왕암공원

이른 봄을 맞아 상춘객들로 분빈다,

모두들 때이른 봄기운에 함박웃음을 짓고 즐거워하는 모습에 내마음도 덩달아 좋아진다,

친구들이랑 부부동반 모임약속이 있어 최대한 느린 걸음으로 대왕암공원 이곳 저곳을 활보하며 약속시간에 맞추어 본다,

 현대자동차 선적부두

 

 

 성내삼거리에서 주전 남목방향 성내마을로 갑니다,

 성내삼거리 기존 해파랑길은 울산대교 접속도로 공사로 새로운 길로 연결해 놓았답니다,

 

 염포삼거리 거북이마트 앞을 지난다,

 성내마을 표지석  

 성내마을 끝지점 SK주유소에서 염포산방향으로 오른다,

 

 염포산 약수터 (수질이 오염되어 폐쇄의 위기에 처함) 

 

 

 

염포산 정상 오승정

오승정(五勝亭) 오~산,바다,강,고을,산업단지가 한눈에 보인다는 의미를 가지며

                           승~한자의 뜻이 이길승, 뛰어날승으로 동구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함 

 

 

 

 

 

 철탑삼거리

 

 전망대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현대미포조선소

 온산공단과 공사중인 울산대교

 

 

 

 

 

 

 화정산 삼거리

 

 화정산 전망대

 

 화정산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현대미포조선소

 화정산 정상

 

 

 방어진 체육공원 미포축구장

 방어진 체육공원

 

 

 

화정 천내봉수대

이 봉수대는 사방이 잘 보이는 산봉우리에 위치하여 밤에는 횃불로 낮에는 연기로 인근 봉수대와 서로 연락하여

변방의 긴급한 상황을 중앙과 해당 진영에 알리던 옛날 군사통신 수단의 하나이다,

고려시대부터 사용되었던 제도인 듯하나 그 체재가 정비된 것은 조선 세종 때였다,

오장과 봉군이 배치되어 근무하면서 평상시에는 한 홰, 적이나타나면 두 홰,

적이 국경에 접근하면 세 홰, 적이 국경을 넘어오면 네 홰, 적과 접전하면 다섯 홰의 봉수를

올렸다고 하는데 1894년(고종 31년)에 전화가 보급되면서 폐지되었다,

이 천내봉수대는 해발 1120m인 봉화산 정상에 위치한다,

울산만의 관문을 지키는 봉수대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으로 가리산에서 봉수를 받아 남목천(현재의 주전)으로 전했다,

흙으로 쌓은 지름 25m의 둥근 둑안에 돌로 된 대를 쌓았는데 그 대의 지름이 8m 높이가 7.5m에 이른다, 

 

 

 

 

 

  방어진 배수지 앞

 문현 삼거리 앞

 

 문재사거리

 문재공원 앞을 지난다,

 방어진항 사거리

 

 방어진항

 

 방어진항

 

 

 

 

 

 

 방어진항 옆 동진항구

 방어진 슬도

 슬도

 

 슬도에서

 슬도 해변

 

 슬도 등대

 

 

 

 슬도에서 바라보는 방어진항

 슬도 낚시터

 

 

 슬도교에서

 

 

 슬도의 먹거리

 국화빵 10개 3000원 (사장님이 언어장애가 있어 말을 못하신다)

 

 배미돌 (메이퀸 여주인공 해주가 바위에 올라 대양을 바라보며 큰 꿈을 꾸든곳) 

 배미돌에 올라

 

 

 배미돌

 

 

 

 

 고동섬

 

 

 과개안(너븐개)해변, 몽돌해변

 

 

 대왕암공원 전망대

 

 

 

 

 

 

 

대왕암

삼국통일을 이룩했던 신라30대 문무왕은 평시에 지의법사에게 말하기를

"나는 죽은 후에 호국대룡이 되어 불법을 숭상하고 나라를 수호하려고 한다" 하였다,

대왕이 재위 21년만에 승하 하자 그의 유언에 따라 동해구의 대왕석에 장사를 지내니

마침내 용으로 승화하여 동해를 지키게 되었다,

이렇게 장사지낸 문무왕의 해중릉을 대왕바위라 하며 그 준말이 댕바위 로 경주시 양북면에 있다,

대왕이 돌아가신 뒤에 그의 왕비도 세상을 떠난 후에 용이 되었다,

문무왕은 죽어서도 호국의 대룡이 되어 그의 넋은 쉬지 않고 바다를 지키거늘 왕비 또한 무심할 수가 없었다,

왕비의 넋도 한 마리의 큰 호국룡이 되어 하늘을 날아 울산을 향하여 동해의 한 대암 밑으로

잠겨 용신이 되었다고 한다,

그 뒤 사람들은 이곳을 지금의 대왕바위라 불렀고 세월이 흐름에 따라 말이 줄어 댕바위(대왕암)라

하였으며 또 용이 잠겼다는 바위 밑에는 해초가 자라지 않는다고 전해오고 있다, 

 

 

 

 대왕교를 지나 대왕암으로 들어간다,

 대왕암 산책로

 

 

 

 

 대왕암 전망대에서 바라본 울기등대

 

 

 

 

 

 울기등대 신 등탑

 울기등대 구등탑과 신등탑

울기등대 (구) 등탑

사용기간 1906년 3월 24일~1987년 12월 12일까지 사용 

 울기등대 공원

 

 등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대왕암

 고이전망대에서

 고이전망대에서 바라본 해변

 고이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미포만일대

 고이전망대에서

 

 

 

  탕건암과 해변

 탕건암

 할미바위(남근암)

 할미바위

용굴 (덩덕구디)

천연동굴로 옛날 청룡 한 마리가 여기에 살면서 오가는 뱃길을 어지럽히자 동해 용왕이 노하여

청룡이 굴속에서 다시는 나오지 못하도록 신통력을 부려 큰 돌을 넣어 막아 버렸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또 파도 치는 소리가 덩덕궁하고 소리가 난다하여 덩덕구디하고도 한다, 

 용굴앞에서 바라보는 일산해변

 부부송

 민섬 (미인섬)과 현대중공업  

 

  할미바위

 일산해변

 민섬을 바라보며

 대왕암공원 송림산책로

 

 대왕암공원 송림

 햇개비 전망대

 햇개비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일산해변

 

 

 

 일산해변으로 내려간다,

 

 일산해변 일산해수욕장

 

 친구들이랑 부부동반 모임시간에 맞추느라 쉬엄 쉬엄 대왕암공원을 둘러보고 시간에 맞추어 일산해변에 도착

 

 일산해수욕장

 친구들이랑 모임을 마치고 일산해수욕장에서 현석이네랑

 현석이 엄마 아빠

 일산해변 야경

 

 

 

 

 

 

 대왕암공원 야경

 

 

 친구들이랑 모임을 마치고 대왕암공원을 한바퀴 돌아보면서 대왕암입구에서

 

 일산지 모텔의 레온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