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09월 15일 일요일
*맑음 (올 여름 더위가 다시 시작되는지 무덥고 햇볕이 강렬하다)
*제전항~초병의길~금실정~우가항~해녀의집~강동구장~우가산봉수대~까치전망대~옥녀길 강쇠길
제전마을~제전항 5.9km
*옆지기와 둘이서 걷기
*노래 : 바야야 / 이정희
강동사랑길 4구간 부부의 길
오늘도 짜투리시간을 이용하여 강동사랑길 4구간을 이어본다,
해변을 따라 몽돌을 쌓아 만든 초병의길은 이번4구간의 이벤트구간으로 손색이 없는 이색적인 풍경과 풍미를
느끼기에 충분했다, 금실정의 이일송에서 두마음이 한마음이 되고 우가항의 고저녘한 풍경도 마음 한켠에 담고
오른 5구간과 합류구간은 아쉬움 투성이였다,
갈림길에 이정표가 제대로 설치되 있지않아 길찾기에 애로사항이 많고, 길엔 잡초들이 무성해
3구간과 너무 차별화 되어 안타까웠다, 길 정비의 필요성을 느낀다,,,
강동구장에서 우가산봉수대를 찾아 옛 선조들의 지혜를 배우고 동해바다를 굽어보며 잠시잠깐 상념에 빠져본다,
봉수대주변에서 쑥향을 취하고
까치산 전망대로 가며 임도에서 놀라 도망치는 꽃뱀과 마주쳐 놀라 팔짝뛰는 옆지기를 진정시키며 서서히
자연과 동화되어 간다,
까치산 전망대에선 먼저 이곳을 찾은분들과 눈인사를 나누고 애써준비해온 커피한잔을 대접받는다,
감사한 마음으로 커피 한잔을 비우고 그분들을 우편엽서 속에 넣어 강동구장으로 떠나보낸다,
우린 강쇠길 옥녀길로 내려서 제전항으로 되돌아와 오늘의 과제를 갈무리한다,,,
제전항에서 4구간 부부의 길을 시작한다,
제전마을 갈메기
누가 일등을 했을까?
파도가 일으나는 제전항
제전항의 옛모습 벽화
3구간 갈림길 이정표
칼춤
제전항벽화
제전항을 떠나며 뒤돌아본 항구
폐가
초병의 길
사위멜빵 꽃
초병의 길
뭍에 오른 배
초병의 길
금실정 해변의 억새꽃
금실정 이일송
이일송에서
금실정
우가마을 돌담집
전망대에서 우가마을을 내려다본다
우가항해변
우가항으로 내려서는길 가을햇살에 고추가 말라간다,
우가항
우가항 등대
우가항해변의 불가사리
버려진 물고기
길가의 커피민박집
인어펜션이 우측에 있다,
우가항 방파제
우가항
우가항 등대
이곳에서 차도로 올라 숲으로 들어간다,
우가항 해녀의 집
우가항 해변가
해녀의 집에서 바라본 우가항
우가마을을 빠져나간다,
뒤돌아본 우가항
도로에서 우가마을을 돌아본다
도로를 건너 직진하면 5구간과 합류구간 오름길
감나무 과수단지를 지난다
가을추수가 끝나고 바닥에 나딩굴고 있는 감
임도 갈림길 이곳에서 좌측으로 가야한다, 이정표가 있어야 할 곳
강동구장으로 내려서는길
5구간과 합류구간 끝부분 이곳에서 우측으로 간다, 까치봉 방향
우가산 봉수대를 찾고자 강동구장에 도착했다,
푸른잔디구장에서 하늘을 날고
우가산 봉수대
봉수대에서
우가산 봉수대에 올라 동해바다를 굽어본다,
강동구장 정자
노랑 민들레
되돌아온 삼거리 갈림길에서 좌측길로 까치봉을 찾아간다,
꽃뱀과 마주한 임도
까치전망대 입구
까치전망대 오름길
뒷짐지고 뒤따라 까치전망대를 오르는 어르신
까치전망대
까치전망대 쉼터
까치전망대에서 당사항을 내려다본다
까치전망대 우편엽서
까치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제전항
까치전망대 명품소나무
명품소나무에 올라앉아 당사항을 굽어본다,
우편엽서에 넣어 제전항으로 보내지면 얼마나 좋을까,,,
까치봉 삼각점
3구간 합류지점
옥녀와 강쇠 사이에 낀 해방꾼
옥녀 강쇠길에서
가을 들녘 너머로 제전마을이 시야에 들어온다
제전마을 입구
장어의 고장 제전마을
되돌아온 제전항
제전항 제전마을 벽화꽃
바야야 - 이정희
바야야 바야야
별을 보면서 너를 생각 하네
바야야 바야야
노래 하면서 너를 생각하네
물새가 날으는 바다를 보면서
앞날을 얘기 하던 너
길위에 구르는 낙엽을 밟으며
지금은 떠나버린 너
바야야 바야야
나는 지금도 너를 생각하네
바야야 바야야
언제까지나 너를 생각 하네
물새가 날으는 바다를 보면서
앞날을 얘기 하던 너
길위에 구르는 낙엽을 밟으며
지금은 떠나버린 너
바야야 바야야
나는 지금도 너를 생각하네
바야야 바야야
언제 까지나 너를 생각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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