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06월 09일 수요일
*맑음 (맑고 싱그러운 날씨)
*선암사주차장~선암사~장군봉~연산봉~천자암봉~천자암~송광사~송광사주차장
*옆지기랑 둘이서 산행
조계산 장군봉 884m
선암사주차장-선암사-장군봉-연산봉-천자암봉-천자암-송광사-송광사주차장
선암사주차장 영화 포스터
선암사 입구
선암사 안내도
선암사로 가는길
조계산 도립공원 안내도
선암사 입구
선암사
선암사 승선교
선암사 승선교
꿈이 이루어 지는길
선암사 연못
선암사
선암사 일주문
선암사 일주문
선암사
선암사 종각
선암사 대웅전
대웅전과 석탑
조사당
선암사
선암사 연못
선암사
선암사
선암사
선암사
선암사
선암사
선암사 대웅전 부처님
선암사 박물관
선암사 센뒤(화장실)
선암사 해우소
복효근 시인
선암사 매화 보러 갔다가
매화는 일러 피지 않고
뒤가 마려워 해우소 찾았지
똥 싸는 것도 사람의 일
별거 있느나는 듯
칸마다 문짝도 없는 해우소
하얀 화장지 대신
손바닥만하게 잘라 놓은 10년 지난 신문지
가즈런히 놓여 있어 들여다 보니
옛 독재자 사진이
웃으며 신문에 박혀 있는데
일을 마치고 그놈으로 밑을 닦았지
내려다보니
깊이는 또 얼마나 깊은지
까마득한 바닥에는
큰스님 큰 근심도 내 작은
걱정도 독재자의 억지 웃음도
한가지 똥이 되어
그야말로 승속이 여일한데
화장실로는 번역할 수 없는 해우소
그 깊은 뜻 깨달았지
세상에 똥 구린내가
매화향처럼 느껴지긴 난생 처음이었지
선암사 화장실
화장실에 붙어 있는 정호승 시인의 선암사 시
선암사
정호승 시인
눈물이 나면 기차를 타고 선암사로 가라
선암사 해우소로 가서 실컷 울어라
해우소에 쭈그리고 앉아 울고 있으면
죽은 소나무 뿌리가 기어다니고
목어가 푸른 하늘을 날아다닌다
풀잎들이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닦아주고
새들이 가슴 속으로 날아와 종소리를 울린다
눈물이 나면 걸어서라도 선암사로 가라
선암사 해우소 앞
등굽은 소나무에 기대어 통곡하라
선암사 꿈이 이루어 지는 길
대웅전앞에는 연등이 주렁주렁
선암사 고사목
고사목에 동전이 많이 박혀 있네요
고사목과 동전
선암사 버스
본격적인 산행 들머리 이정표
이정표
선암사 마애여래입상
선암사 마애여래입상
대각암
대각암
대각암
대각암 샘터
대각암
대각암
대각암
등산 안내도
등산 안내도
오치오재길 장군봉 이정표
조계산 장군봉 884m
조계산 장군봉에서
조계산 장군봉에서
전망대 연산봉을 뒤로하고
전망대에서
조계산 방송시설
장박골 삼거리 이정표
연산봉 사거리 쉼터
연산봉 가는길 도중에
연산봉 이정표
조계산 연산봉 851m
연산봉 전망대에서
조계산 연산봉에서
굴목재 가는길
굴목재 표지석
굴목재 이정표
굴목재 쉼터
전망대에서
저산마루를 바라보고
다같이 저산마루를
연산봉과 장군봉(뒤)
장군봉을 뒤로하고
등산 안내도
이정표
천자암 쌍향수
천자암 쌍향수
천자암 나한전과 산신각
천자암의 곱향나무 안내판
쌍향수를 바라보며
천자암
천자암
천자암
천자암 종각
천자암 나한전과 쌍향수
천자암
쌍향수 앞에서
천자암 멍멍이는 상팔자
천자암
천자암 이정표
운구재 이정표
송광사로 내려가는길
송광사로 내려가는 길가
송광사로 내려가는 길에
이정표
송광사
송광사
송광사
송광사
송광사 식당
송광사
송광사 승선교
승선교
승선교 앞에서
송광사 승선교 다리위에서
송광사
송광사 대웅보전
대웅보전
송광사
송광사에서
송광사 관음전
불이문
불이문
비사리구시
비사리구시
송광사
법정스님 어록
송광사 일주문
부도탑과 일주문
송광사 안내도
불임암 가는길 이정표
법정스님이 생전에 오가든 불일암 가는길
불일암 이정표
대나무 숲길을 지나서
대나무 숲길
불일암 입구
불일암
불일암
법정스님이 만드시고 사용한 의자
법정스님이 기거한 불일암
송광사 제7대 자정국사 부도탑
법정스님이 사용한 여름욕실 (샤워장)
불일암
불일암
불일암 입구 대나무숲
송광사 입구 승선교
조계산 송광사 표지석
송광사 매표소
송광사 안내도
송광사 상가단지 대청마루
송광사 주차장
승주읍 서평마을에서 선암사행 버스로 갈아타고 선암사로 간다
선암사 상가단지
진주 촉석루 야경
집으로 돌아오다 진주에 들러 민물장어정식으로 식사후 식당앞 진주 촉석루 야경을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