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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추억록/딸 추억록

2011년 4월15일 봄소풍

 

 

 

 

 

 

 

 

 

 

 

 

 

 

 

     

    물과 소금의 만남처럼
     
     
     
                          물과 소금은 서로 다른 성격이지만
                               알고 보면 친한 사이 입니다.
    잦은 만남과 이별이지 않고
    고귀한 만남으로
    둘은 빈 자리를
    채워 주길 원합니다.
     
    서로는 언제나 함께 함에
    식탁 위에 간을 맞춰 주는
    하나의 의미 입니다.
     
    만남이 싱거우면 소금이 되어
    짜면 물이 되어 서로를
    영혼 까지 찾아 주는
    아름다운 물과 소금의 만남 처럼
     
    우리의 만남도
    서로의 부족한 자리를 채워 주는
    필연의 만남이길 소망합니다.
     
    -  삶의 지침서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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