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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추억록/아들 추억록

2011년 야전교육대이동

 

 

 

 

 

 

 

 

 

 

 

 

 

 

 

 

 

 

    저절로 노래가 나오는 삶 노래하려고 애쓰는 게 아니라 저절로 노래가 나오는 인생... 그런 인생이 진짜라고 라즈니쉬는 말합니다. 그러면서 그는 이렇게 덧붙입니다. "춤추고자 하는가? 그러나 그대 자신이 춤춰서는 안된다. 삶의,이 야생의 에너지가 그대를 통해서 흘러나오도록 해야 한다. 이것이 삶의 충만이며 영원의 샘이다." 헤밍웨이는 아프리카의 초원을 유난히 사랑했던 걸로 유명하지요. 그가 아프리카의 초원에 반한 이유, 그건 태양 때문이었습니다. 이글거리는 태양이 그대로 지상으로 쏟아지는 아프리카 초원, 그 원시의 순수, 여과 없는 태양의 강열함... 그 뜨거운 것들을 헤밍웨이는 사랑했던 것이지요. 꼭 아프리카 밀림이 아니더라도 우리가 사는 빌딩 숲에도 그런 뜨거움을 느낄 수가 있지요. 라즈니쉬가 말한 그 야생의 에너지... 태양에 지는 게 아니라 태양을 장악하는 법. 그것은 태양의 에너지를 내 생의 에너지로 삼아 보는 일밖에 없겠지요. 살아 보려고 애를 쓰는 게 아니라 저절로 신이 나서 살게 되는 신명나는 인생... 저절로 몸이 움직여지는 무용수처럼 저절로 흥이 나서 살아지는 열정의 삶... 아, 그렇게 살 수 있을까요.? -감동글 중에서- 아기는 태어나면서 세가지 모습을 보여 줍니다. 울고, 손을 움켜쥐고, 발버둥을 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평생 이 모습으로 살아간다는 것을 아십니까? 기뻐서 울고 슬퍼서 울고, 돈과 명예와 권세를 쥐려하고, 무언가를 이루려고 날마다 발버둥을 치며 살아갑니다. 나이가 들수록 욕심을 부리는 사람과 이웃과 나누며 사는 사람의 열굴은 확연히 다릅니다. 주변 사람들의 평가도 전혀 달라집니다. 욕심을 내는 사람은 신경질적이지만, 나누며 사는 사람에게는 평안과 기쁨이 넘칩니다. 그리고 웃음이 있습니다. 욕심을 채우느냐 아낌없이 나누느냐에 따라 내 삶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