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09~10일 토~일요일
*맑음
*소재사~용연사~호산공원~서문시장~수성못
*옆지기와 둘이서 손주들을 데리고
금곡리(금동마을)
가을을 넘어 겨울로 가는길
입동은 지났지만 오늘따라 유난히 따사롭고 포근하구나
훌쩍 자라있을 손주들을 만나로 간다는 기쁨에 추위마져 있게 하는지~~~
현풍으로 달려가는길에 아름다운 숲이 있어 잠시 짬을 내어 숲을 둘러본다,
마을 숲을 산책로 따라 둘러보고~~~
포근한 햇살에 바닥 낙엽위에 떨어진 아침이슬이 달아나고~~~
산책로 한가운데 버섯무리가 낙엽을 헤치고 나와있네~~~
따사롭고 여유로운 아침햇살이 너무 좋구나~~~
애들과의 약속시간이 많이 남아 비슬산 소재사를 찾았간다,
소재사 앞으로 흐르는 계곡
소재사
단풍이 아름다워 계곡따라 휴양림으로~~~
단풍길이 너무 아름답네~~~
곱게 물던 단풍잎보다 더 아름답네~~~
옆지기 홀로 비슬산 진달래 군락지를 다녀오고~~~
휴양림을 다녀와 소재사 경내를 둘러본다,
법당옆은 공사중이라 그냥 되돌아 나온다,
소재사를 둘러보고 점심을 먹기위해 찾은곳 바우산장(달성군 유가읍 음동길 95)
돼지바베큐는 2시간이 걸린다기에 25분 정도 소요되는 오리바베큐를 주문하고~~
앞을 흐르는 계곡물소리가 좋아 계곡으로~~~
폭포가 있는 소가 좋아 여름에는 피서객들이 많겠구나~~~
옆지기는 저기서 뭘한데~~~
부산에서 오는 딸래미를 픽업하여 애들이 백화점 쇼핑을 한다기에 우린 비슬산 용연사로~~~
용연사 앞을 흐르는 계곡에 고기들이 떼지어 유영하네~~~
극락전 앞을 지키고 있는 금두꺼비
용의 전설이 있는 용연사 극작전
금강계단으로~~~
적멸보궁 금강계단으로 올라선다,
적멸보궁 금강계단 보물 제539호
적멸보궁앞 은행나무
가을은 소리없이 왔다가 낙엽을 떨구고 소리없이 휘익 지나쳐 가네~~~
다음날 호산근린공원을 찾아서
부산 손자 손녀
서문시장을 찾았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주차하는데 고생만 하고 쇼핑은 간단하게~~~
서문시장을 다녀와 수성못을 찾았다, 귀여운 우리 꼬맹이
수성못 유원지
딸래미가 4시48분 기차표를 얘매해둬 시간관계상 우린 잠시 숨을 돌리고 스타벅스로~~~
스타벅스에서 동대구역으로 딸가족을 데려다주고 우린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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