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광양매화축제

     2023년 03월 17~18일 금~토요일

      *흐린후 차차 맑음

      *청매실농원~장흥효자송~오헌,신와,존재고택~천관사~마량항

      *옆지기와 둘이서

제22회 광양매화축제

조석으로 쌀쌀한 날씨지만

섬진강 강바람 타고 봄이 성큼성큼 다가오더니 꽃 소식을 전하며

어느새 우리들 곁에  소리없이 스며 들었네~~~

밤 사이 섬진강변 청매실 농원엔 살포시 눈이 내려 새하얗고

봄꽃 찾아 모여든 상춘객들의 오색찬란한 옷차림이 봄의 정취를 더하는구나~~~

  하동에 숙소를 정하고 청매실농원 야경이 아름답다고 하여 찾아왔다,

  하얀 전구빛을 따라 매실농원으로~~~

  매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축제장의 야경 

  전구 불빛 사이로 바라보는 매화꽃도 너무 아름답구나 

  축제장에 빠질수 없는 품바공연이 있어 찾아간다, 품바공연을 보고 섬진강변 솔무인으로~~~

  이른아침 꽃단장하고 청매실농원을 다시 찾아가는길 

  청매실농원에 눈이 내려 세상이 온통 하얗네~~~

  꽃잎이 떨어져 쌓여가는 꽃길에서~~~

  청매실농원 작은연못에 스며든 옆지기 

  이른아침 상큼한 매화꽃향에 취해 함박웃음을~~~

  광양 청매실농원의 개척자 매천 황현선생님 

  청매실 농원 

  봄의 향 매실을 가득 담고있는 항아리들 

  옆지기는 서방님 드린다고 매실 막걸리 한병 사들고~~~

  개구리들이랑 사랑노래 부르고~~~

  섬진강변을 찾았으니 제첩은 먹어줘야겠지요???

  매화꽃 향기따라 섬진강변으로 꼬리에 꼬리를 물고 물려드는 차량들 

  광양를 떠나 장흥군 관산읍 효자송을 찾았다,

  효자송 아래서 

  오헌고택을 찾아서~~~

  죽헌고택을 찾아서 

  천관사 

  천관사에서 천관산을 바라보고 

  드라마세트장이 폐허가 되었네~~~

  옛추억에 찾아왔것만 쓸쓸한 모습만 보고 발길을 돌린다,

  강진 마량항으로 달려와 궁전횟집으로~~~

  회 정식을 시켜 맛나게 먹고~~~

  임영웅이 마량에 가고 싶다를 불러 인기를 모으고~~~

  임영웅 때문에 더 유명해진 마량항을 둘러본다,

  마량항 토요시장에 왠 돌 하루방이~~~

고요한 밤바다 마량항에 정박중인 배들을 뒤로하고 숙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