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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둘레길/남파랑길 (완료)

남파랑길 42코스 (남해구간)

     2021년 10월 02일 토요일

      *맑고 무더움

      *원천항~금평마을~남해바래길탐방안내센터~화계마을~용소마을~미국마을

         ~두곡.월포해변~숙호마을~홍현마을~가천마을    18.21km   6시간17분소요

      *옆지기와 둘이서 걷기

홍현마을 석방렴

 

성큼 다가온 가을이 여름으로 회귀를 하였나???

햇살은 강렬하고 기온이 부쩍올라 무덥다,

해변에서 어린아이들이 해수욕을 하고 있으니 나만 더운게 아닌가 보다,

하늘은 맑으나 박무가 옅게 끼여 조망이 썩 좋은것은 아니지만

남파랑길 추억 쌓기에는 그런데로 괜찮은 날씨구나~~~

  09월26일 원천항에서 남해바래길 9코스가 끝나는 남해바래길탐방안내센터까지 이어서 걷는다,

  원천항 남파랑길 42코스 시작점에서 출발 

  금산횟집 아래로 난 해안도로 따라 앵강만 깊숙히 들어간다,

  남해자동차 운전 전문학원도 지나고 

  앵강만 해안도로 따라 금평마을로~~~

  남해바래길탐방안내센터가 있는 신전숲을 바라보면서 걷고 

  남해바래길탐방안내센터 도착하였다, 나머지 길은 다음에 걷기로 한다,

  10월 02일 또 다시 남파랑길 42코스 길 이어가기에 나선다, 출발전 인증샷 

  약초재배단지 사잇길 따라~~~

  약초재배단지를 벗어나 해변으로 가는길, 남해바래길탐방안내센터가 지척에 있는데 풀이 무성하여 진행이 곤란하다,

  앵강만의 석방렴 인가???

  해안길 따라 화계마을로~~~

  앵강만의 외로운 섬 목단도 

  화계마을의 느티나무 보호수 (나이 589살)

  화계교를 건너 우측으로~~~

  가을 추수를 끝내고 벌써 남해마을 파종까지 끝난 논 

  용소마을 봉전저수지 

  물봉선화 무리지어 피어있네~~~

  다랭이밭 뒤로 호구산이 이용을 자랑하네~~~

  용소 임도에 도착하여 좌측 미국마을로~~~

  용소마을 옆으로 내려선다,

  물 수로를 좌측에 두고 함께 이어간다,

  용소마을과 뒤로 앵강만을 내려다보고 

  미국마을이 시야에 들어오네~~~

  미국마을 

  용문사 진입로에서 좌측으로~~~

  미국마을을 뒤돌아보고 

  길 가는 이방인을 노려보는 사마귀 

  끝으로 미국마을을 한번더 뒤돌아본다,

  축사가 있네 소들의 울음소리도 들리고~~~

  길가는 이방인에게 먹이를 구걸하는 한우들~~~ 애들아 가까이 갈수가 없어 미안혀~~~

  꼭두방펜션 옆으로 내려간다,

  1024번 일반국도에 합류하여 우측으로~~~

  이동면을 지나 남면으로 도로 갓길따라 두곡.월포해변으로~~~

  두곡해변 방파제 도착 

  두곡.월포해변길 따라 

  해변 송림에는 텐트를 치고 노는 캠핑족들이 아주많네~~~

  사람이 거주하는 민가인듯한데 손볼곳이 많아보이네~~~

  월포 포구쪽으로~~~

  월포포구에서 우측으로~~

  숙호 숲으로 가는길 

  숙호마을 방향으로 내려선다,

  대해원 (남해 상주 학생 수련원) 앞을 지난다,

  숙호마을 진입전 좌측 해변숲으로~~~

  숙호숲 유원지 

  숙호해변 문산 여래암에서 봉행하는 제를 올리는 모습, 어떤 의미로 제를 올릴까???

  홍현 씨엔스타 펜션앞을 지난다, 

  남해자연맛집을 지나 우측 홍현마을 버스정류장으로 올라간다,

  남파랑길 쉼터 전망대 

  홍현마을 방파제와 석방렴을 내려다보고 

  1024번 도로에서 홍현방파제 쪽으로 내려선다,

  홍현 방파제로 가며 지나온 길을 바라보고 

  홍현방파제 

  250년전 태풍을 막기위해 조성한 홍현마을 방풍림 

  홍현 방풍림에서 맛나게 점심을 먹고 

  잠시 오침을 즐기다가~~~

  홍현 석방렴에서 

  홍현 해라우지 마을 

  우측 나무계단따라 해은암에 들려본다,

  절집 같지않은 해은암 

  해은암 뒤 마을풍경 

  나무계단따라 내려오며 바라본 방파제 

  지나온길을 뒤돌아보고~~~

  홍현마을을 지나 가천다랭이마을로 가며 낼 가게될 노도를 바라본다,

  여기서부터 2.5km는 해안 숲길인데 극성맞은 모기들 때문에 죽을지경이다,

  해안숲길 시작점에 서다,

  모기가 떼지어 달라더니 빨리 갑시다,

  여기 저기 모기들 극성이니 풍경은 그만 또 다시 길을 이어간다,

  전망대에 도착하여 잠시 쉬어갈려고 했는데 조그만한 산모기들이 마구마구 달려드네~~~

  암벽 사잇길 따라~~~

  어영차 어영차 힘차게 뒤따라 오는 옆지기 

  가천 다랭이 마을이 시야에 들어온다,

  가천다랭이 논에서 

  추수가 시작되고 있는 가천 다랭이 논 

  남해바래길 안내판 

  정자쉼터에서 지나온 길을 뒤돌아보고 

  가천 암수바위 

  남해바래길 안내판이 또~~~

  가천 다랭이 마을 마을 안길로 올라선다,

  마을안길에 올라서면 남파랑길 42코스 종료지점 

  종료지점에서 가천다랭이 마을을 내려다보고~~~

  남해 다랭이 마을 사람들 (차영섭)

가천다랭이마을에서 택시를 콜하여 남해바래길탐방안내센터로 되돌아가 애마와 만나다,

원천항~가천다랭이마을   18.21km    (17.7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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