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6월 13일 토요일
*비 내린 후 맑음
*김인문의묘~태종무열왕릉~도봉서원~진지왕릉~선도산~서악동마애여래입상
~성모사~성모사휴허비~성모사~선도산고분군~서악서원~김인문의묘 주차장
*나홀로 산행 후 왕릉 답사
선도산 390m
옆지기가 경주로 고향친구들을 만나러 가는 날
주럭주럭 장맛비가 내린다, 오늘은 옆지기의 발이 되어 경주까지 함께 동행
어느새 비는 말끔히 개어 있고 차차 맑아지네~~~
옆지기를 보내고 지척에 있으면서도 지금껏 가보지 못한곳을 찾아 길을 재촉한다,
원님덕에 나팔분다고~~~
옆지기 덕분에 선도산 산행 후 문득 떠오른 신라왕릉을 찾아서~~~
김인문묘-태종무열왕릉-도봉서당-진흥왕릉-선도산-성모사-선도산고분군-서악서원-김인문묘
서악동 귀부와 김인문 묘 (태종 무열왕 (김춘추)의 둘째 아들, 문무대왕의 친동생)
김양 묘 (태종 무열왕의 9세손)
김양묘 김인문묘
건무문을 통해 태종무열왕릉으로~~
태종무열왕릉
사적 제20호. 통일의 기반을 닦은 김춘추 신라 29대(재위 654~661) 태종무열왕릉이다
서악동 고분군
서악동 고분군 4기
태종 무열왕릉과 서악동 고분군 4기를 둘러보고 출구로~~~
도봉서당으로 가는길
도봉서당 코로나19로 굳게 문이 닫혔다,
도봉서당위 4기의 왕릉이 있다, 헌안왕릉 진지왕릉 진흥왕릉 문성왕릉
헌안왕릉 : 신라 제47대 헌안왕(857~861)을 모신 곳이다,
진지왕릉 : 신라 제25대 진지왕(576~579)이 묻힌 곳이다,
진흥왕릉 : 신라24대 진흥왕(540~576)을 모신 곳이다,
진흥왕릉을 지나 선도산으로 가는 임도
선도산 500m전 이정표
선도산 정상에 오르다,
정상에서 다시 서악동 마애여래삼존입상 입구로 되돌아와 삼존불을 뵈러간다,
서악동 마애여래입상과 성모사
서악동 마애여래삼존입상 : 7세기경 선도산 정상부근을 서방정토로 생각하고 이곳에 아미타 삼존불을 새겼다,
마애여래삼존입상 앞에서 내려다본 경주시가지
성모사 : 신라 시조왕 박혁거세의 모후이신 선도성모정령을 모신 사당
성모사 유허지를 찾아가며 유허비 앞에서 바라본 경주 서악동
성모사 휴허비 : 경주박씨 며느리와 딸들이 제를 지낸다고 한다,
성모사 유허비 앞에서 내려다본 경주시가지
유허지를 다녀와 이제 성모사와 삼존불을 떠나 하산~~~
선도산 고분군을 지난다,
2013~14년까지 선도산 고분군을 정비 하여 지금은 깨끗하다,
구철조를 많이 심어 가을이면 볼 만하겠다,
서악동 삼층석탑과 고분군
선도산 고분군에서 바라본 서악동 고분군
서악동 삼층석탑 : 통일신라시대의 3층석탑
문성왕릉 : 신라 제46대 문성왕(839~857)이 묻힌 곳이다,
서악동 바위 구멍 유적 : 바위 표면에 크고 작은 홈들이 500여개 있다,
굳게 문이 닫힌 도봉서당을 내려다보고
선도산 고분군을 지나 서악서원으로~~~
선도산 고분군을 지나 서악서원으로 내려가는길
서악서원 뒷편
서악서원도 코로나19로 문이 굳게 닫혀있네~~~
서악동 태종무열왕릉과 선도산 왕릉4기를 둘러보면서
갑자기 문득 그 동안 지나쳐만 다녔던 신라왕릉을 찾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법흥왕릉을 찾아간다,
법흥왕릉 : 신라 제23대 법흥왕(514~540)을 모신 곳이다,
법흥왕릉을 내려오며 누굴 찾아갈까 생각하다가 문득 통일신라의 주역중 한명이 떠오른다,
흥무공원을 찾았다,
우선 금산재에 들려 점심식사 부터 해결하자,
금산재에서 손칼국수와 부추전을 맛나게 먹고~~~
김유신 장군의 위패를 모신 숭무전을 지나 묘를 찾아간다,
김유신 장군 묘를 찾아 가는 길
김유신(595~673) 장군 묘 : 통일신라의 주역 중 1인
한 마리의 용이 묘위를 지나 승천하듯 하네~~~
신라 태대각간 순충장열 흥무대왕 김유신 신도비를 둘러보고
다시 흥무공원으로~~~
이젠 선덕여왕릉을 찾아간다,
선덕여왕릉 : 신라 제27대 선덕여왕(632~647)을 모신 곳이다,
이제 홍례문을 지나 신문왕을 만나러 간다,
신문왕릉 : 신라 제31대 신문왕(681~692)을 모신 곳이다,
다음으로 선덕여왕의 아버지 진평왕을 찾아 가는 길
진평왕릉 : 신라 제26대 진평왕(579~632)을 모신 곳이다,
끝으로 괘릉을 찾아간다, 왕릉 최초로 무인석과 문인석이 등장한다고~~~
괘릉(원성왕릉) : 신라 제38대 원성왕(785~798)을 모신 곳이다,
괘릉을 둘러보고 오늘 왕릉 둘러보기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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