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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여행/소모임

구만산

     2017년 04월 23일 일요일

      *맑음 (가을하늘 같이 청명한 날씨)

      *구만산주차장~구만사~구만암~구만능선~억산갈림길~구만산~구만계곡~구만폭포~구만산주차장

      *알파회(3V/V) 회원들과 함께

구만산 785m

봄이 오는가 싶더니, 산야는 초록으로 급변하고 있구나,,,

우리들 삶도 나날이 변화고 있지만 그래도 변화지 않은게 있다면,

생사고락을 함께하며 일한 동료들과의 만남이 싫지만은 안타는 것이요,

오래 묵은 장맛이 좋다고, 오랜만에 보는 면면이지만 낮설지가 않고 여전히 반갑다는거 아니겠는가???

그들과 함께 구만산 계곡을 누빈 하루가 뜻깊고 알차게 느껴져 새삼 감회가 새롭구나,,,

짧은 만남이지만 여운은 길다~~~ 

구만산주차장-구만사-구만암-구만능선-구만산-구만계곡-구만폭포-구만사-구만산주차장

  ▲구만산주차장에서 일행들을 만나서 구만계곡 오름을 시작한다,

  ▲산행전 단체사진



  ▲구만사를 지나고

  ▲구만암을 가지질러 둘이서 구만산 산행을 결행한다,






  ▲함께한 이는 싱글벙글 즐거운가 보다,


  ▲구만능선에 올라붙어 처음으로 접하게 되는 이정표


  ▲지나야할 능선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고

  ▲오름을 계속하다 뒤돌아보니 구만산주차장 들머리가 시야에 들어오고

  ▲봉의저수지 너머 영남알프스 고봉 준령들이 시원하게 조망된다,





  ▲바위전망대에서 시야에 담을수 있는 영남알프스의 산군들을 모두 쓸어 담는다,



  ▲울미선을 사이에 두고 밀양 산내면이 펼쳐진다,

  ▲지나온길도 뒤돌아보고

  ▲북암산 억산도 조망해 본다,


  ▲봉의저수지 갈림길 이정표


  ▲여느 분재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멋진 소나무




  ▲억산 갈림길 이정표

  ▲진달래꽃을 아름따다 뿌려 놓은듯

진달래 꽃 (김소월)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영변() 약산()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이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구만산 정상석도 오랜세월에 빛이 바랬구나 검은 물때가 끼여 지난세월을 가늠하게 한다,





  ▲함께한 일행과 인정샷



  ▲구만산을 하산하다가 올라오는 일행을 만나 다시금 구만산 정상을 찾았다,

  ▲재차 구만산에 올라 일행들과 기념샷







  ▲구만계곡 하산길에 바라본 산야



  ▲구만폭포 상단 계곡에 자리를 잡은 일행들

  ▲주거니 받거니 막걸리 한잔에 시름을 들고




  ▲구만폭포 상단에서 내려다보기



  ▲구만폭포위 상단폭포




  ▲구만폭포 내려다보기



  ▲구만계곡 하산길을 가늠해 보고
















  ▲구만폭포














  ▲다른 일행들과 함께 썪여서



  ▲너들지대의 돌탑



  ▲너들지대를 지나 하산길









  ▲함께한 일행은 아니지만 조난자가 있어 119구조대원들이 구조를 하고 이송할 헬기를 기다린다,

  ▲구만계곡의 힘찬 물줄기












  ▲두 줄기 물줄기가 떨어지며 무지개를 만들고

  ▲헬기가 조난자 구조 위치로 날아가는 모습








  ▲구만계곡의 철쭉









  ▲구만암으로 되돌아오고



  ▲구만사를 지나



  ▲구만산 주차장에 도착하여 하루 일과를 끝낸다,

  ▲밀양가든에서 점심식사겸 하산주로 시원하게 뒤풀이를~~~

  ▲염소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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