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7월 02일 토요일
*장맛비 내림
*더파티아이
*민준이를 사랑하는 모든이들과 함께
민준 돌잡이(야구공)
민준 첫돌
일년전 복뎅이의 탄생을 알리는 우렁찬 울음소리는 크나큰 기쁨이였지
두 집안을 이어주는 가교 역활을 충분히 하고도 남았단다,
하루하루 의미있는 복뎅이의 성장은 민준이란 이름으로 다가오고
민준이란 이름을 갖고 무럭무럭자라 일년이 지난 오늘 첫돌을 맞는구나
한발한발 앙증맞게 시작한 첫 걸음 걸이가
이젠 제법 아장아장 잘도 걸어 나아가는구나
민준이가 한발한발 발걸음을 떼어 앞으로 나아가듯
서서히 앞으로 나아가 밝은 내일을 보듬고 앉아
따사로운 사랑을 머금고 환한미소로 많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큰 기둥으로 자라고
두 집안을 떨치고 일어서 세상과 소통하고 세계를 아우럴수 있는
통찰력을 갖고
참 된 사람으로 살아가거라,
-민준이 탄생 일년에 즈음하여-
생일
가람과 뫼
온동네 떠나갈듯 울어젖히는 소리
내가 세상에 첫선을 보이던 바로 그날이란다
두리둥실 귀여운 아기 하얀 그 얼굴이
내가 세상에 첫선을 보이던 바로 그 모습이란다
하늘은 맑았단다 구름 한점 없더란다
나의 첫울음 소리는 너무너무 컸더란다
꿈속에 용이 보이고 하늘은 맑더니만
내가 세상에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귀여운 아기가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천지가 개벽하듯 울어젖히는 소리
내가 세상에 첫선을 보이던 바로 그날이란다
두리둥실 귀여운 아기 하얀 그 얼굴이
내가 세상에 첫선을 보이던 바로 그 모습이란다
하늘은 맑았단다 구름 한점 없더란다
나의 첫울음 소리는 너무너무 컸더란다
꿈속에 용이 보이고 하늘은 맑더니만
내가 세상에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귀여운 아기가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