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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대의 자동차가 가져온 놀라운 변화

      199대의 자동차가 가져온 놀라운 변화

        기프트카 캠페인 5주년을 말하다

기프트카 캠페인은 경제적, 사회적인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자동차를 선물하고 자립을 위한

맞춤형 창업 지원을 제공하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5주년을 맞이한 기프트카 캠페인이 그간 사람들에게 가져온 기적과 변화의 기록을 살펴 봅니다.

* 본 설문조사는 기프트카 캠페인 주인공 150명 중 106명(70.7%)의 응답으로 이뤄졌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장수 사회공헌 활동, 기프트카 캠페인

기프트카 캠페인은 5주년을 맞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장수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창업 의지가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죠.

 ‘기프트카’라는 이름처럼 현대기아차의 생산 차종 중 경차부터 승합차, 1톤 화물차까지 다양한 차량이 제공됩니다.

여기에 차량 취득 세금 및 보험료도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기프트카 캠페인은 일회성 지원에서 벗어나 주인공이 자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창업 지원’도 제공합니다.

 주인공들은 2박 3일간의 창업교육과 2회의 컨설팅을 통해 콘셉트를 정하고 사업 계획을 구체화합니다.

 창업자금은 마케팅 지원을 포함해 500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대차미소금융재단의 대출심사 기준에 충족하면 창업자금을 대출받을 수도 있습니다.

기프트카 캠페인이 세운 기록

기프트카 캠페인은 시즌2(2011)부터 시즌6(2015~)까지 5년째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99대의 차량을 제공했습니다.

주인공들이 가장 많이 창업한 분야는 이동식 푸드트럭인데요. 이외에도 농수산물 유통, 공업사, 꽃집, 사진 스튜디오, 영상제작 프로덕션 등

다양한 업종으로 창업에 성공했습니다.

기프트카가 달려온 5년

기프트카 캠페인의 역사를 살펴볼까요? 현대자동차그룹은 2010년, ‘차가 필요한 이웃에게 차를 선물하자’는 주제로 그룹 광고를 제작했습니다. 당시, 운전면허 취득을 위해 960번 도전한 차사순 할머니의 사연이 화제가 됐죠.

그리고 2011년, 광고의 인기에 힘입어 시즌 2가 진행됐고 이때부터 사회공헌 사업의 성격을 갖게 됩니다.

시즌 4에서는 지원 대상을 저소득 가정에서 다문화, 탈북 가정으로 확대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원된 차량의 수를 살펴보면,

 시즌 2와 시즌 3는 30대, 시즌 4는 50대, 시즌 5는 40대, 시즌 6는 49대의 차량을 지원했습니다.

기프트카로 자립의 기반을 마련하다

그렇다면, 신청 당시의 사업을 현재도 유지하고 있는 분들은 얼마나 될까요? 전체의 86.8%로,

소득 증가로 자립 기반을 마련한 분들이 많았습니다. 가구 소득은 평균 연 1,565만 원에서 2,606만 원으로 증가했는데요.

 이는 이전 소득의 167%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캠페인 신청 당시 200만 원 이상 소득자는 전체의 15%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창업 후 현재는 61.4%로,

총 65명의 주인공이 월 200만 원 이상의 안정적인 소득을 달성했습니다. 기프트카 캠페인을 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프트카 캠페인 주인공들의 자립을 확인할 수 있는 또 다른 수치는 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현황입니다.

기프트카로 창업하기 전에는 57명이 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자였는데요. 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자였던 57명 중 19.3%가 기프트카 창업 후

탈수급자가 됐고, 16.2%가 차상위 계층에서 탈피해 성공적으로 자립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보건복지부의 2010년 자료에 따르면 5년 이상 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을 유지하는 이들은 전체의 54.2%에 달합니다.

가계부채가 줄고 신용상태가 개선된 분들이 많은 점도 주목할 만 합니다. 캠페인 신청 당시 주인공들의 평균가계부채는 2,481만 원이었는데

현재는 1,851만 원으로, 630만 원 감소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5명 중 1명꼴로 신용 상태가 한 단계 이상 개선되기도 했습니다.

 가계부채가 있었던 주인공 가운데 11명은 부채에서 벗어났습니다. 

기프트카 주인공 중에서 경제적 자립의 대표 스타는 시즌 2의 박천평 씨입니다. 그는 무공해 채소를 판매해

월 소득이 85만 원에서 400만 원으로 증가했습니다. 이는 과거 소득의 471%로 기프트카 사상 가장 큰 성과입니다.

영상 프로덕션 ‘파스텔글리프’를 창업했던 시즌 3의 김종성 씨는 올여름 론칭을 앞둔 웹 드라마 <매칭소년 양궁부>의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그는 “기프트카를 통해 경영자로서 갖춰야 할 마음가짐 등 정신적인 부분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기프트카 주인공들, 앞으로의 5년도 응원해주세요

기프트카 캠페인은 참여자들의 경제적 자립뿐 아니라 가족과 사회관계의 회복에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기프트카 주인공들의 가족 관계에 대한 만족 수준은 설문조사 결과 평균 100점 만점에 79.2점으로 나타났습니다.

 자기 자신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게 되면서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구와 친지를 만나고,

받은 것을 베풀기 위해 봉사와 기부도 하며 활발히 사회적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현대자동차그룹의 기프트카 캠페인은 자동차를 통한 사회공헌 사업으로써 성공적인 사회공헌 모델로 자리 잡았습니다.

기프트카는 시즌마다 블로그(www.gift-car.kr)를 통해 주인공의 사연을 공개하고 창업 후기를 통해 변화된 주인공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반짝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난 5년간 꾸준히 저소득, 취약계층 자립을 지원하면서 사회문제로 자리잡은 양극화를 해결해온

기프트카 캠페인.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에게 희망을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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