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9월04일 금요일
*맑음 (함안으로 오는길 이른아침 가스가 곳곳에 가득 들어차 있다)
*대봉늪~강주문화마을~일붕사
*옆지기와 둘이서
함안 강주문화마을 해바라기꽃축제
해바바리기꽃 축제준비로 분주한 강주문화마을을 찾았다,
꽃봉우리를 활짝피어 빵긋빵긋 웃는 얼굴이 정겹다,
모두들 같은 방향으로 고개를 쳐들고 화들짝 웃는 모습이 참으로 정겹고 이쁘다,
고운 모습을 놓칠새라 할머니 할아버지 사진 작가들이 삼삼오오 때지어 다니며 이쁜 얼굴 하나하나 사진속에 담는다,
함안 대송리 늪지식물 (천연기념물 346호)로 지정
대봉늪
함안 강주문화마을
강주문화마을 해바라기꽃 축제장
해바라기꽃
해바라기꽃밭의 밀애
해바라기꽃
해를 바라보고 해바라기꽃이 도열해 있다,
강주마을 연꽃밭
햇님이 두둥실 떠오르니 해바라기꽃들도 햇님을 바라 보느라 고개를 치켜드네요,
해바라기밭 둘레길
백일홍꽃
한심이 보살 일대기
일붕사 대웅전의 부처님
일붕사는 경상남도 의령군 궁류면 평촌리에 있는 절이다. 천혜의 자연요건을 갖춘 봉황대에 위치한
일붕사는 영국 기네스북에 세계 최대의 석굴법당으로 등재되어 있다.
일붕사가 소재한 봉황산은 신라시대 삼국을 통일에 기여한 태종무열왕 김춘추의 첫 요새지로서,
신라최고의 군사부대였던 봉황대의 이름을 따 봉황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727년 신라 성덕여왕 26년에 혜초 스님이 중국과 인도의 불교 성지를 순례하고 돌아오던 중
꿈에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인 절벽에서 지장보살님이 환하게 웃으며 이곳에 호국영령들을 위로해 줄
불사를 하면 훗날 큰 보배가 될 것이라 듣게 된다.
스님은 귀국하는 길로 성덕여왕께 말씀드리고 전국의 명산을 찾아 헤매다가,
꿈에 본 기암절벽과 모습이 흡사한 이곳 봉황산에 사찰을 건립하여 당시
성덕여왕의 이름을 따 성덕사라고 하던 것이 현재 일붕사의 전신이라 전해진다
일붕사 대불
일붕사 부도탑에서
서쪽을 지키는 광목천왕(西) 용을 움켜잡고 여의주를 들고 있으며, 북쪽을 지키는 다문천왕(北) 손에 삼지창과 보탑을 들고 서있다,
남쪽을 수호하는 증장천왕(南) 칼을 잡고 있으며, 동쪽을 수호하는 지국천왕(東) 비파줄을 튕기고 서있다,
독성각
일붕사 앞 들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