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강쇠와 옹녀만들기
항문을 사랑합시다
동양의학에는 수승화강(水昇火降)이라는 건강원리가 있다.
신장의 수기(水氣)가 위로 올라가 심화(心火)를 식혀주어 늘 머리가 시원하고,
심장의 화기(火氣)는 아래로 내려와서 복부와 손발이 따뜻한 상태가 된다.
이때 우리 몸은 질병에 대한 저항력과 자연치유능력이 극대화된다.
수승화강(水昇火降)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가슴이 울렁거리고 머리는 아프고 복부와 손발이
차가운 음허화동(陰虛火動) 상태가 된다.
우리 몸의 저항력이 극도로 저하되어 모든 질병에 노출된 상태가 되는 것이다.
항문호흡은 수승화강(水昇火降)이 저절로 이루어지게 한다.
따라서 안정된 정신과 우리 몸의 5장6부가 조화를 이루게 하여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중국의 장자는 진인이 되기 위한 발바닥호흡법으로서 괄약근 수련을 했고,
미국의 의학 박사 케겔은 모든 여성들에게 미와 건강을 위해 괄약근 운동을 하라고 권했으며,
또 중국의 채일번 교수는 괄약근 수련을 하면 남성 정력 증대에 지대한 효과가 있다고 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초급단계 항문호흡법
1. |
우선 긴장을 풀고 빙그레 웃는 얼굴로 편안한 자세를 취한다. |
2. |
평상시 호흡하는 것 같이 호흡을 의식하지 않고 자연호흡을 한다. 물론 하복부의 움직임에도 신경을 쓰지 않는다. |
3. |
항문을 조인다. 항문 근육을 쭉 당기면 엉덩이 뒤쪽 근육이 배 앞으로 몰리는 듯한 느낌이 든다. 그런 다음 항문 근육의 긴장을 푼다. |
4. |
괄약근을 조이고 풀어 주는 동작이다. 쉽게 항문을 조였다 풀었다 하는 것을 반복한다. |
5. |
하루종일 일상적으로 항문을 조이는 습관을 들여 자연스럽게 1000-2000번쯤 조여준다. |
6. |
항문호흡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행한다.(TV시청 시간에, 운전 중 신호대기할 때,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무료한 시간에 등등) |
7. |
간단한 방법인데 규칙적으로 매일 하는 것은 쉽지 않다. 자꾸 잊어버리는 것이다. 습관을 들여야 한다. |
8. |
항문을 조이되 억지로 힘을 주면 안 된다. 온화한 표정으로 자연스럽게 조여야 한다. 수련 경험이 없는 사람은 이 단계만 규칙적으로 연습해도 충분하다. |
중급 항문호흡법
1. |
호흡과 괄약근 운동은 반드시 일치 되도록 한다. |
2. |
역식(숨을 들이 쉴 때 항문 수축, 내쉴 때 이완) 이든 순식(숨을 내쉬면서 항문 수축, 들이 쉴 때 이완) 이든지 호흡은 자기에게 편한 방법을 택한다. 단 하복부가 들어갈 때 항문을 조이고 하복부가 나올 때 이완시킨다는 원칙은 지킨다. . |
3. |
괄약근 조이는 힘의 강도를 처음에는 가볍게 한다. 차츰 강해진다. 그러나 억지로 힘을 가하면 절대로 안 된다. 처음에 역식으로 할 때는 괄약근을 이완시킬 때 즉, 숨을 내쉴 때 한숨을 쉬는 기분으로 내쉰다. |
4. |
편안한 자세로 자연스럽게 호흡이 이루어져야 한다. 익숙해지면 항문을 서서히 조인 다음 잠깐 숨을 멈추고 강하게 조이면서 그 상태를 유지한다. |
5. |
1 단계 항문호흡도 수시로 병행하여 행한다. |
간단하지만 효과는 탁월한 이 항문 길들이기를 꾸준하게 규칙적으로 수련하기는 쉽지 않다.
가장 수련하기 쉬운 사람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1-2시간쯤 출 퇴근하는 뚜벅이 족이다.
의자에 앉아서 가든 서서 가든 빙그레 미소 띄우고 조이고 (완전히)풀어주자.
그러면 심신의 건강이 보인다.
운전 중에 차 밀린다고 열받지 말고 조이고 풀어 주자. 안심(安心)이 생긴다.
좋아하는 일일 연속극이나 뉴스 시청할 때마다 어떤 자세로든지 규칙적으로 항문호흡을 하자.
조이고 풀어주고 미소 띄우자.
하루에 2000번이 목표다. 부담스러운 횟수면 100번씩 10-20번으로 나누어 하자.
항문조이기 - 일명 케겔운동
♣ 무릎을 세우고 누운 상태에서 항문 조이기,
풀기를 반복 (20회에서 점차확대
♣ 매일 일정시간하면 골반저 근육이 튼튼해지고 부기도 가라 앉으며
♣ 소변이 찔끔찔끔 나올 시 출산 3개월까지 계속하면 도움이 됩니다.
☞ 이 운동은 산모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에게 좋은 운동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항문수축운동 : 반가부좌하고 앉거나 의자에 ?아서, 혹은 서서 자세를 바르게 하고
호흡을 한다. 먼저 배를 내밀면서 숨을 들이마시고 동시에 아랫배에 힘을 줘 항문을
힘껏 오므린다. 그 상태에서 잠시 머췄다가 항문을 늦추고 숨을 내쉬면서 배를 등쪽으로
힘껏 당겨준다. 5분 정도 해준다.
- 효과 : 항문 수축법은 인체의 모든 경락의 흐름을 조절하는 임맥과 독맥을 자극하는
호흡법으로 괄약근이 강해지기 때문에 발기력이 좋아지고 발기불능과 조루의 고민이
해결된다. 여성의 경우 질의 괄약근이 강화되고 불감증이 해소된다
항문조이기 - 1
항문은 우리 몸에서 별로 중요하지 않을 것 같으면서도 그 곳을 자극하게 되면 굉장히
영향력이 큰 곳이다. 사람은 직립을 하는 탓에 몸 속의 오장육부가 밑으로 쳐져 있다.
그런 오장육부를 받쳐주고 있는 곳이 바로 항문이다. 그래서 항문을 조여서 끌어 올려주면
처진 오장육부를 위로 끌어올리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항문근육 안쪽(꼬리뼈 안쪽)으로는
'생명에너지 센터'가 있다. 항문을 조여주면 생명에너지 센터가 자극이 되어서 생명에너지가
활성화 된다. 그리고 오장육부는 우리가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는 불수의근이다. 불수의근인
오장육부를 우리가 의도적으로 움직여 자극을 줄 수 있는 방법이 항문을 조여주는 것이다.
■ 효과
1. 회음을 자극해서 생명에너지를 일깨운다.
2. 항문괄약근의 수축력이 증진되므로 치질예방과 치유에 도움이 된다.
3. 요실금 예방과 치유에 도움이 된다.
괄약근은 불수의근이다........
그러나 항문조이기가 좋은 이유는 다른 데 있다.
괄약근은 불수의근이기 때문에 정신을 차리지 않고는 조여지지 않는다.
항문을 조이려면 정신을 차려야 하는데, 바로 정신을 차림으로써 얻는 자연생명력의
효과가 매우 크다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그 순간부터 병적인 현상으로 나타난다.
정신을 차려 자신의 마음을 놓치지 않고 있을 때의 생명력에 대해선 누차 설명을 했다.
강한 생명력이 작용하고 있을 때 정신차린 투명도의 차이에 따라 약간 다를 수는 있을지라도
스트레스의 작용이 미미해지기 때문에 건강에 영향을 미치지는 못한다. 아니, 오히려 건강이
좋아진다. 특히 화가 나는 순간 항문을 조이는 것은 습관화하면 매우 좋다.
많은 사람들이 항문을 조이는 방법을 물어 오는데, 항문은 그냥 '곽'하고 조이면 된다.
다만 1시간에 천 회 정도로 속도를 맞추다 보면 각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자기에게 맞는
속도가 인식된다.
열심히 조이다 보면 항문 이외의 다른 부위에 힘이 들어가 있음을 느낄 때가 있는데,
그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자신의 취약한 부위가 나타나는 현상이다.
물론 어깨를 비롯하여 다른 모든 부위의 힘을 빼는 것이 중요하지만 건강상 문제가 있는 부위는
자신도 모르게 항상 힘을 주고 있게 된다.
힘이 들어가는 부위에 신경 쓰지 말고 계속 항문을 조이다 보면 어느새 항문으로만 힘을 보낼 수
있는 요령을 체득하게 되고, 그때쯤이면 다른 취약한 부분도 많이 호전된다.
또한 항문을 조이면 백회를 향해 음기의 기운이 올라가므로 머리가 시원해지고 양기가 단전이
따뜻해지는 건강 현상을 느낄 수 있다.
항문을 이삼년 열심히 조이다 보면 항문 겉으로 조여지는 단계에서 항문 속으로 조여지는 다음
단계로 진전하게 되는데, 이때부터는 육체뿐 아니라 정신 건강까지 얻을 수 있다. 하루 1시간 이상
지하철을 타든 자동차를 타든 하루 이동에 사용하는 시간은 평균 1시간 이상이 되므로
이 시간을 이용하면 된다.
항문조이기 - 2
항문조이기의 원조는 '야생동물'이다.
야생동물들은 잠잘 때를 제외하곤 늘 항문을 긴장하고 있다.
특히 육식동물들은 항문을 긴장시킴으로써 근력에 활기를 축적하는 톡특한 운동방식을 택하고 있다.
우리 시대 항문조이기의 원조는 쁜선생이다.
쁜선생은 현이와 덕이(요즘 젊은 세대들은 잘 모르겠지만 한때 인기를 끌었던 예쁜 남매 가수이다.
소녀와 가로등 등의 히트곡을 냈다)의 아버지로 음악가이며 '도사'이다.
이 분은 평소 성경이나 불경, 공자의 저서 등을 '메뉴판'이라고 이야기하고 메뉴판에 집착하지 말고
본래 식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곤 했다.
그리고 본인이 주장하는 바 '도술'에 의해 예수를 만나본 결과 예수는 무척 애통해 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사람들이 예수의 진의를 왜곡해 메뉴판에 집착하고 있음을 한탄하고 있다는 것이다.
쁜선생이 돌아가신 후 여러 명이 그분의 사상을 자기 것처럼 윤색하여 써먹고 있다.
태교음악의 김도향 씨 같은 경우는 그나마 솔직하고 양심적인 편이다.
쁜선생의 생각을 갖다 쓸 때에는 꼭 '원전'을 밝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쁜선생 생전에 몇마디 주워 들은 것을 가지고 마치 자기 생각인 양,
"성경은 메뉴판"이라고 떠드는 데 그런 사람일수록 쁜선생의 진의는 전혀 이해하지 못한
철부지들인 경우가 많다.
이 분은 70세가 넘으셔서도 온몸이 자유자재로 스트레칭 되었으며 눈빛이 아이처럼 맑았다.
그 분이 권하는 건강비결, 마음 닦이 비결 중의 하나가 항문조이기였다.
항문조이기는 호흡에 맞추어 항문을 조였다, 풀었다 하기를 반복하는 것인데 효과가 대단한 운동이다.
첫째 : 항문조이기를 생활화하면 장기적으로 치질을 치료 내지 예방할 수 있다.
치질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40% 내지 50%가 앓고 있는 흔한 병인데 발병부위가 항문이라는
점에서 '푸대접' 받고 있는 병이다. 치질의 고통은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알 수가 없다.
치질의 근인은 항문 주위의 괄약근 약화인데, 항문조이기 운동을 젊었을 때부터 계속하면
항문괄약근이 튼튼해져 치질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
둘째 : 항문조이기 운동을 계속하면 여성의 경우 질이 강화되고, 남성의 경우 전립선이 튼튼해져
성능력이 왕성해진다.
셋째 : 항문조이기 운동을 반복하면 아랫배 근력이 강화되어 생식기, 배설기가 전체적으로 튼튼해진다.
소변배설장애나 변비를 예방할 수 있고 치료할 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항문조이기를 일상화하면 신경계가 조화를 이루며 호흡이 정돈되므로
건강장수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신경계가 완전히 조화를 이루면 그가 바로 '도사'인 것이다.
전철 안에서 지그시 눈을 감고 항문조이기를 해 보라. 그러면 나도 모르게 입도 야무지게 다물어진다.
호흡에 따라 하나, 둘, 하나, 둘 항문조이기를 규칙적으로 하다 보면 어느 사이 머리가 맑아지는
신비한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최민희 민언련 사무총장의 오마이뉴스
연재기사입니다.
이 글은 '가수 김도향'이 오래전부터 주장해 온 '항문조이기'에 관한 내용을 발췌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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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조이기를 계속 반복하면.......
성적(性的) 극치감은 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쾌감이다.
남녀간 성 행동은 모두 극치감에 이르기 위한 예비 몸짓이다.
무(無)쾌감증이나 저(低)쾌감증은 사정할 때 정액이 힘없이 사출되면서 쾌감이 줄어들거나
거의 없는 상태를 말한다.
극치감의 크기는 심리적 상황, 성욕의 정도, 삶의 스타일에 따라 바뀌며 성적 분위기,
육체 및 정신적 피로도에 따라 변화한다.
근심, 걱정, 우울, 불안 등의 심리적 스트레스는 성적 감흥이나 쾌감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떨어뜨리거나 분산시켜 성적 쾌감의 크기를 감소시킨다.
당뇨병이나 요도에 흉터를 남길 수 있는 전립선염, 임질 등은 극치감 장애의 기질적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신경안정제, 혈압강하제 등 약물의 장기 복용이나 과도한 음주도 극치감을
떨어뜨린다. 또 흥분기의 지속시간, 성적 흥분의 정도, 정액량, 사정근육의 근력이 극치감의
정도에 영향을 미친다. 성적 자극이 강렬하고 흥분 지속 시간이 길수록 쾌감의 강도가 커지며
정액량이 많고 사정근육의 근력이 강할수록 쾌감의 질이 좋아진다.
나이가 들어 극치감의 강도와 폭발성이 줄어드는 것은 사정근육의 근력과 사정 신경 기능이
감소되고 정액량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저쾌감증이나 무쾌감증을 극복할 수 있는 수단으로
정신적 부담이나 심리적 갈등을 해소시키면서 사정근육을 강화시키기 위한 행동요법이 있다.
어떠한 종목의 스포츠라도 훌륭한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기술 개발과 체력을 증강시키는 데
역점을 둔다. 성행위에 사용되는 근육을 훈련시켜 간접적인 효과를 기대하는 것이 행동요법이다.
특히 사정근육이라고 일컬어지는 골반근육을 단련시키면 사정의 타이밍을 조절하거나 극치감을
상승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대소변을 참을 때 사용되는 괄약근은 사정근육과 신경 분포가 동일하기 때문에 힘을 줘 괄약근을
수축시킨 상태에서 일정 시간 경과한 후 다시 이완시키는 단순한 운동을 반복하는 것이 행동요법의
요체다.
한번 시도할 때 20회씩 하루에 세 번 정도로 시작하다 익숙해지면 그 시간과 횟수를 점진적으로
늘리는 것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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