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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여행/섬 산 & 여행

지심도 (거제)

     2011년 10월 18일 화요일

      *맑음

      *김영삼대통령생가~장승포항여객선터미널~지심도~장승포항여객선터미널~거제포로수용소

      *일출회 회원들과 함께

 김영삼 전대통령 생가

 김영삼 전대통령 생가에서

 김영삼 대통령 내외분

 

 김영삼 대통령 내외분과 함께

 

 김영삼 대통령 생가

 청화대 회견장

 대변인

 

 

 

 

 청화대 방문증

 

 거제 장승포항

 지심도행 여객선

 지심도 동백섬 터미널

 장승포항 출입구

 여객선 객실에서

 지심도 여객선 터미널

 

 지심도항에서

 

 지심도 항에서

 

 지심도항 휴게실

 

 

 

 지심도항 벽화

 지심도 휴게소

 

 산책로 따라

 

 

 산책로 쉼터에서

 등나무집에서 허기진 배를 채우고

 

 지심도 이정표

 숲속의 향기 매점을 겸한 식당

 마끝 해안절벽 가는길 따라

 마끝 산책로

 마끝 해안절벽

 마끝 전망대에서

 

 마끝에서

 마끝 억새와 함께

 미화씨

 마끝 해안절벽

 마끝

 마끝 해안절벽에서

 

 김광회 형님 부부

 박상흠 정미자 부부

 이우준 김미화 부부

 마끝 전망대에서

 

 마끝 해안절벽에서 구조요청중

 미자씨

 

 마끝 해안절벽을 떠나 다시 산책로 진행

 

 뒤 돌아본 마끝 해안절벽

 지심도 민박집

 웰빙 민박

 포진지 가는길 이정표

 

 

 탄약고에서 미자씨

 포진지

 탄약고에서

 

 지심도 탄약고 산책로에서

 포진지 앞에서

 지심도 이정표

 지심도 비행기 활주로

 전망대

 지심도 해변가

 지심도 비행기 활주로에서

 전망대에서

 전망대에서

 전망대에서 여성동지들

 해변 전망대에서

 

 

 해변 전망대에서

 지심도 해변가

 

 미화씨

 

 

 호박을 손질하는 지심도 할머니

 지심도 민가

 

 소나무 옹이에 자라는 식물

 산책로 소나무고목

 거제 포로 수용소

 거제도 포로 수용소에서

 

 

 

 

 

 전쟁 포로들

 포로 귀환및 송환열차에 승선하기위해 줄서있는 모습

 

 

 

 

 

 두 소년의 멋진 인연 


 

한 부유한 귀족의 아들이

시골에 갔다가 수영을 하려고

호수에 뛰어 들었습니다.

그러나 발에 쥐가 나서

수영은 커녕 . . .

물에 빠져 죽을 것

같았습니다.

귀족의 아들은 살려달라고

소리쳤고, 그 소리를

들은 한 농부의 아들이

그를 구해주었습니다.

귀족의 아들은 자신의

생명을 구해 준

그 시골 소년과 친구가

되었습니다.

둘은 서로 편지를 주고

받으며 우정을 키웠습니다.

어느 덧 13살이 된 시골 소년이

 

초등학교를 졸업하자

귀족의 아들이 물었습니다.

“넌 커서 뭐가 되고 싶니?”

“의사가 되고 싶어,

하지만 우리 집은 가난하고

아이들도 아홉 명이나 있어서

집안 일을 도와야 해”

귀족의 아들은 가난한 시골

소년을 돕기로 결심하고

아버지를 졸라 그를 런던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결국 그 시골 소년은 런던의

의과대학에 다니게 되었고

그 후 포도당구균이라는

세균을 연구하여

'페니실린’이라는 기적의

약을 만들어냈습니다.


이 사람이 바로 1945년 노벨

의학상을 받는

“알렉산드 플레밍”입니다.

 


그의 학업을 도운 귀족 소년은

정치가로 뛰어난 재능을 보이며

26세의 어린 나이에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젊은 정치가가

나라의 존망이 달린 전쟁 중에

폐렴에 걸려 목숨이

위태롭게 되었습니다.

그 무렵 폐렴은 불치병에

가까운 무서운

질병이었습니다.

그러나 “알렉산드 플레밍”

이 만든 ‘페니실린’이 급송되어

그의 생명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시골 소년이

두 번이나 생명을 구해 준

이 귀족 소년은 다름 아닌

민주주의를 굳게 지킨

“윈스턴 처어칠”입니다.

어릴 때 우연한 기회로

맺은 우정이 평생동안

계속 되면서 이들의 삶에

빛과 생명을 주었던 것입니다.


만약 내가 다른 이의 마음 속에

새로운 세계를 열어

줄 수 있다면 그에게 있어

나의 삶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 '마음 깊은 곳에' 칼릴지브란-


후일 영국 수상이 된

부유한 귀족의 아들

“윈스턴 처어칠”이 어린 시절

시골에서우연히 알게 된

가난한 농부의 아들을

무시했더라면 시골 소년은

의사가 되어 ‘페니실린’을

만들 수 없었을테고

처어칠은 폐렴으로 목숨을

잃었을 것입니다.

귀족 소년과 시골 소년의

깊은 우정으로 농부의 아들은

의사가 되어

노벨의학상을 받을 수 있었고

귀족 소년은 전쟁 중에

나라를 구하고 민주주의를

지킨 수상이 될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자기 보다

지위(계급)가 낮은 사람,

힘이 없는 사람, 가난한

사람, 학식이 없는 사람을

무시하고 하대하기 쉽습니다.

이는 교만한 마음 때문입니다.

교만한 마음은 반드시

자신을 불행하게

만듭니다.

비록 미천한 사람이라고

해서 업신여기거나

깔보면 안됩니다.

위의 귀족 소년과


시골 소년의 아름다운 우정처럼,


무슨 보답을 바라는

건 아니지만

자기 보다 못한 사람을 존중하고

사랑을 베풀 때 서로에게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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