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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여행/가족여행

2008년 02월 08일 영천 만불사

 

 

 

 

 

 

 

 

 

 

 

 

 

 

 

 

 

 

 

 

 

 

 

 

 

 

 

 

 

 

 

 

 

 

 

 

 

 

 

 

 

 

 

 

 

 

 

 

 

 

 

 

 

 

 

 

 

 

 

 

 

 

 

 

 

 

 

 

 

 

 

 

 

 

 

 

 


이른 아침 나를 기억하라 분노가 일어나면 밖으로 나가서 걷기 명상을 하는 것이 좋다. 신선한 공기와 싱그러운 나무와 식물은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다음 구절을 암송하며 수련해 볼 수 있다. 숨 들이쉬면, 분노가 내 안에 있음을 안다. 숨 내쉬면, 분노가 나임을 안다. 숨 들이쉬면, 분노는 불쾌한 감정임을 안다. 숨 내쉬면, 이 감정은 지나갈 것임을 안다. 숨 들이쉬면, 나는 평온해 진다. 숨 내쉬면, 나는 분노를 다스릴 만큼 강하다. 분노가 만든 불쾌한 감정을 벗어나기 위해 걷기 명상 수련에 심혈을 쏟아 본다. 발바닥과 땅이 접촉하는 것을 확실하게 알아채면서 매번의 발걸음과 숨쉬기를 조화시킨다. 이 구절을 암송하며 걸으면서 분노를 직시하여 관찰할 수 있을 정도로 자신이 고요해질 때까지 기다린다. 그때까지 우리는 숨쉬기와 걷기를 즐겁게 하면서 주변 풍경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다. 얼마가 지나면 분노는 가라앉고 우리는 보다 강해진 것을 느낄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정면으로 분노를 관찰하기 시작하면서 그 본질을 깨닫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틱낫한의(이른 아침 나를 기억하라)중에서- 사람들은 자기에게 보이는 것을 중심으로 그저 하루하루를 살아가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다 어느 한 순간 멈추고 돌아 보니 그렇게 의식없이 보내버린 시간이 쌓여서 바로 자기 인생이 되었다는 걸 깨닫습니다. 그때 누군가는 이렇게 말할지도 모릅니다. 뭐라고? 나는 좋은 인생이 오기를 바라고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데, 아직 인생다운 인생을 살아보지도 못했는데, 그런데 내가 무턱대고 살아왔던 그것이 바로 내 인생 이었다고? 우리는 누군가 대신해서 자기의 인생을 살아주지는 않습니다 자기의인생은 자기것이니까요 어제 당신이 살았던 방식이 오늘의 삶을 결정하는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하지만 내일의 삶은 바로 오늘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달렸습니다. 우리님들 모두 세상의 중심에서 오늘도 많이 웃는 그런 하루를 시작해 보십시오. 그리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멋진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화사한 장미 향기같은 멋진 한주길을 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