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05일 목요일
*맑음
*흥법사지(진공대사탑비&삼층석탑)~반계리은행나무~대안리느티나무
~강원감영~원주역급수탑~평창 켄싱턴호텔
*옆지기와 둘이서
진공대사탑비
통일신라말에서 고려초에 사셨던 진공대사(869~940)를 기리기 위해서
조성된 진공대사탑비와 고려시대의 삼층석탑을 바라보자니 대사찰 흥법사지의
규모를 가늠할수 있을것만 같구나~~~
곳곳에 숨어있는 원주의 문화유산을 찾아보자구요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보물 삼층석탑, 흥법사지는 지금도 유물발굴작업이 진행중이다,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800~1000살로 추정되는 은행나무 둘레가 16.27m
노오란 은행잎을 모두 떨구었구나~~~
오랜삶을 살아온 은행나무를 위한 더팀대는 우리들의 작은 배려
무성한 은행나무 잎을 볼수 없지만 은연한 자태는 살아있네~~~
대안리 느티나무 350살을 사셨다고요~~~
350살을 사신 느티나무 아래서 재롱을 부리고~~~
할아버지 나무를 올려다보는 옆지기
느티나무와 작별하고 강원 감영을 찾았다,
태조4년에 설치된 강원도 지방행정의 중심지 강원 감영
따뜻한 볕 아래 마루에 앉아 소근소근 이야기를 나누고~~~
마지막으로 원주역 급수탑을 찾았다,
중앙선을 운행하던 증기 기관차에 물을 공급하기위해 설치된 급수탑, 1950년대 디젤기관차가 나오면서 사용중지
원주역 급수탑을 둘러보고 평창 켄싱턴호텔로 달려왔다,
몇해전 다녀간 호텔을 다시찾았다, (켄싱턴호텔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진고개로 231)
918호에 짐을 풀고 식당으로~~~
양갈비 스테이크 맛나게 먹고~~~
호텔 인근에 있는 카페 연,월,일을 찾아 커피한잔을~~~
오늘하루 여행을 서로 갈무리한다,
카페 연월일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진고개로 129 1-2층
식사와 커피한잔으로 하루를 마감하고 다시 숙소로 귀가